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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어: SMR — 총 5개 결과 중 최신 5개 표시
    600조 원 SMR(소형모듈원자로) 세계시장, 부산이 선점한다(종합)

    600조 원 SMR(소형모듈원자로) 세계시장, 부산이 선점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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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과 수출항 인프라 바탕, 기술·인력 보완 거점화해야


    정부가 구상 중인 i-SMR 발전소 절개도. 한수원 제공

    부산이 정부의 재정·제도·법적 지원을 발판 삼아 사실상 올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 선점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 고리원전이 있는 부산은 설계부터 건설·운영·해체에 이르기까지 국내 원전 산업의 전 주기를 완성한 상징적인 도시다. 이 때문에 지난 6월 부산 기장군이 국내 첫 SMR 건설 부지로 선정된 것은 원전도시 부산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SMR 시장에서 메카로 발돋움하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31일 관계부처와 에너지업계에 따르면 ‘미니 원전’ 개념의 SMR은 AI 확산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맞물려 전세계 첨단 에너지 산업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할 ‘게임체인저’로 평가받는다. 이는 국내 1호 SMR이 구축될 부산이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SMR 시장에서 관련 생태계를 주도하고 선도 도시로 우뚝 설 기회를 얻게 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부산연구원 구윤모 책임연구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탄소 발생을 줄이려는 노력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저탄소 에너지원인 SMR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진다”며 “고리원전과 원전기자재업체,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이 있는 부산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SMR 산업에서 중요한 거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기관마다 수치에 편차는 있지만 SMR 관련 시장 규모는 향후 급증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035년 400조~600조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본다. 2040년까지의 연평균 추정 성장률은 22%다. 다만 이 전망치는 SMR이 여전히 생소했던 2024년께 나온 것이다. IAEA가 이 전망을 현재까지 유지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소도 2035년 세계 SMR 시장 규모가 최대 62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 컨설팅 전문 업체 삼정KPMG는 2040년 400조 원을 넘을 것으로 본다. 미국 중국 등 SMR 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 간 ‘물밑 경쟁’이 본격화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 규모는 현재까지 나온 전망치보다 훨씬 커질 가능성이 있다.


    에너지 전문가들은 부산이 지역에 있는 ▷원전기자재 및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업체 ▷부산항 등 수출에 유리한 지리적 요건 ▷원전 관련 연구개발(R&D) 기관 ▷고리원전 등 인프라를 활용해 지금부터 ‘글로벌 SMR 거점’으로 발돋움하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고 조언한다. 부산의 SMR 관련 기술·인력이 현재 충분한 수준을 갖췄다고 자신 있게 말하기 어려운 만큼 정부와 함께 총력전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2030년대 중·후반 상용화가 예상되는 해양 SMR(부유식 원전+원자력 추진선) 분야는 부산이 국내 첫 혁신형 SMR 부지(기장군), 한국선급(KR) 본사, 한국해양대 해양SMR추진단, 조선기자재 집적이라는 국내 유일의 삼각 결합(원자력·조선·해운)을 갖춘 최적지라는 점에서 더 큰 기대를 받는다. 부산이 이를 선도하려면 부유체 제작을 넘어 ‘국제 인증·표준 선점’에 집중해야 한다. UN 산하 국제해사원자력기구(IMNO) 유치, 기장 원자력 클러스터와 조선기자재 산업의 실증 연계, 규제특구·전용 예산 확보가 핵심 지렛대로 꼽힌다.

    PARIS EVENING WALK with Captions | France Walking Tour [4K/60fps]

    PARIS EVENING WALK with Captions | France Walking Tour [4K/60f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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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is 저녁~밤 산책 투어에서는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의 주요 명소들을 조명 아래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4K 60fps 파리 야간 워킹 투어 / 파리 나이트 워크 / 파리 ASMR 도시 사운드 포함)

    헤드폰 착용 시 몰입감 있는 사운드로 도시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ASMR – 바이노럴 사운드)


    저녁이 되면 파리는 마법 같은 도시로 변합니다.

    따뜻한 가로등, 활기찬 카페, 그리고 조명을 밝힌 에펠탑 같은 랜드마크들이 센강을 따라 황금빛으로 빛나며, 낭만적이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2024년 5월 촬영

    자막(CC)을 켜면 각 명소의 정보, 역사적 사실 등 유익한 해설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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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 르네상스에 대선 수혜까지"…건설주 반등 나섰다 [종목+]

    "원전 르네상스에 대선 수혜까지"…건설주 반등 나섰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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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X건설지수 한 달간 17% 상승


    코스피지수 상승률의 네 배 달해


    금리 인하에 정책 수혜 기대 반영

    원전 확대 추세 속 시공능력 부각

    사진=뉴스1

    사진=뉴스1


    건설주(株) 주가가 반등세를 탔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6·3 대선 이후 나타날 주택 정책 수혜 전망이 주가에 선반영되면서다. 일부 건설사의 경우 세계적으로 '원전 르네상스'가 펼쳐지는 상황 속 국내 기업의 시공 능력이 부각된 점도 투자심리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건설지수는 최근 한 달(26일 기준)간 16.9%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4.84%)을 세 배 넘게 웃돌았다. 이 지수에 포함된 현대건설(45.5%) GS건설(22.37%) 대우건설(22.15%) DL이앤씨(18.12%) 등이 일제히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 기관투자자가 GS건설과 DL이앤씨를 각각 449억원과 359억원어치 사들였다. 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각각 1310억원과 115억원 순매수했다. 두 종목의 경우 외국인도 각각 747억원과 29억원어치를 사들이며 가세했다.


    우선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건설주 상승세를 뒷받침한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건설사들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우선 한은이 오는 29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현재 연 2.75%)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증권가에선 연말까지 기준금리가 연 2%로 낮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주요 후보들이 주택 공급 확대와 정비사업 규제 완화 등을 언급하고 있어 향후 건설사들이 정책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도 커지고 있다. 후보들은 집값을 자극할 만한 발언을 자제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공급 확대에 방점을 두고 있다는 게 증권가의 분석이다. 또 국회와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시 이전과 GTX-A~F 전국화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정책으로 내놨다.


    김진범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대선 이후 국토 균형 발전 기조와 부동산 정책에 따라 기대할 만한 요소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정국 안정과 경기 침체 완화를 위한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가능성도 건설업 전반의 분위기 반전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7월 시행되는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및 더딘 지방 경기 회복에도 대선 수혜 기대감이 더 강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여야 후보 모두 주택 공급 확대 등을 공약하면서 주택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입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국가들이 전략적으로 원전을 확대하는 분위기도 건설주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 원전 발전량을 오는 2050년까지 4배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유럽의 주요국들도 원전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 벨기에 의회는 22년 만에 탈원전 정책을 폐기했으며 독일도 원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철회하면서 정책 기조를 전환했다. 스웨덴도 신규 원전 건설을 위한 예산을 승인했고 덴마크 역시 40년간 이어온 탈원전 정책에 대한 변화를 시사했다.


    이 같은 상황 속 국내 건설사들의 원전 시공 능력과 가격 경쟁력 및 빠른 납기 등이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건설은 미 웨스팅하우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형 원전 프로젝트 3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주도하는 체코 신규 원전 입찰에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은 다수의 원전 건설·운영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원전 건설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망을 유지하고 있다"며 "지정학적 이유에서도 한국은 파트너로 부담이 없어 주목받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원전 발주 기대감을 넘어 실제 수주가 임박했다"며 "하반기 불가리아 코즐로듀이 설계·조달·시공(EPC) 대형 원전을 지나 미 소형모듈원전(SMR) 착공이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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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트럼프의 2030년 대형 원전 10기 가능할까… “한국 수혜는 확실”

    美 트럼프의 2030년 대형 원전 10기 가능할까… “한국 수혜는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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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시립공항에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각) 뉴저지주 모리스타운 시립공항에 에어포스원을 타고 도착해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행정명령을 통해 2030년 대형 원자력발전소 10기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국내 원전 밸류체인(Valuechain·가치 사슬)이 혜택을 볼 것으로 메리츠증권은 26일 내다봤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현지시각) 원전 산업 진흥을 위한 행정명령들에 서명했다.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약 100기가와트(GW)에서 400GW로 확대 ▲신규 원자로 인허가 18개월로 단축 ▲핵연료 공급망을 미국 내로 재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미국 의회 하원에서 통과한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 개편안에 소형모듈원자로(SMR)를 비롯한 원전 생산세액공제(PTC) 조항이 유지돼 정책적 연속성을 뒷받침한다”고 했다.


    특히 미국 내 2030년까지 대형 원전 10기를 착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해 한국 원전 밸류체인에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문 연구원은 평가했다. 그는 “한국수력원자력의 미국 본토 진출 여부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면서도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모두 진행하더라도 두산에너빌리티 등 한국 원전 기자재 밸류체인과 협력은 필수”라고 했다.


    다만 실현 가능성은 후속 정책을 지켜봐야 한다. 최근 20년간 미국에서 실제로 지어진 대형 원전은 조지아주의 보글(Vogtle) 3·4호기뿐이다. 이마저도 착공에서 준공까지 14년이 걸렸다. 부지 선정부터 인허가,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 통합 건설운전허가(COL) 등 일반적으로 대형 원전 착공까지 최소 4~6년이 걸린다.


    문 연구원은 “행정명령은 법률이 아니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과 예산 집행력이 제한적”이라며 “이번 행정명령 내용이 현실화하려면 법률 개정과 부지 선정 등 후속 작업이 필수”라고 했다.


    문 연구원은 그러면서 “구체적 숫자의 현실성보다 ‘트럼프 정부가 원전에 진심이다’라는 의지를 확인한 측면이 중요하다”며 “SMR로 무게 중심이 옮겨질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이어 “어느 방향으로 전개되든 한국 원전 밸류체인의 혜택 폭은 기대보다 커질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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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지난해 빅 배스(Bigbath·잠재적 부실 회계처리)를 단행하고, 올해 밸류업 공시를 한 현대건설의 주가가 천장을 뚫고 있다. 시가총액은 어느새 6조원을 훌쩍 넘었다. 건설사들의 걸림돌인 미분양 리스크도 제한적인데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기대감도 강하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거래소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5650원(11.64%) 오른 5만42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 중에는 5만44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상승은 트럼프 정부의 원전 활성화 행정명령 추진 소식 영향을 받았다. 현대건설 주가는 올해 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상승의 계기는 지난해 실적에 대한 빅 배스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해외 프로젝트에서 낸 일시적 비용 영향으로 1조원대의 연간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빅 배스를 통해 잠재 부실을 털어냈다는 안도감에 주가는 잠정실적을 공시한 1월22일부터 급등했다. 이날 기록한 52주 신고가는 1월21일 종가 2만6100원 대비 약 108% 상승했다.


    이에 현대건설 시가총액도 크게 증가했다. 올해 1월21일 기준 시가총액은 약 2조9064억원이었는데, 지난 23일에는 약 6조355억원으로 뛰었다. 4개월 만에 시총이 거의 두 배가 됐다.


    올 상반기 현대건설 주가 상승에는 기관투자자의 역할이 컸다. 1월22일부터 지난 23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기관투자자는 현대건설을 약 4059억원 가량 순매수 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3월28일 소위 밸류업으로 불리는 기업가치 제고계획 공시를 내기도 했다.


    6대 상장 대형건설사(△현대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GS건설 △삼성E&A △HDC현대산업개발) 중 밸류업 공시를 진행한 곳은 현대건설이 유일하다. 기관은 1월22일부터 3월28일까지 현대건설을 1656억원 순매수 했는데 공시 이후인 3월31일부터 지난 23일까지는 2403억원 순매수 했다.


    현대건설은 빅 배스 이후 첫 실적발표인 지난 1분기 실적발표에서 매출 7조4556억원, 영업이익 2137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약 13%, 15%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약 12% 웃돌았다. 지난해 통틀어 100.7%의 원가율을 기록했고 지난해 1분기에는 93.8%를 기록했는데 지난 1분기에는 93.1%로 줄었다.


    최근 건설사들의 실적 발목을 잡는 지방 미분양 리스크도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의 미분양 세대는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중"이라며 "올해 1분기 준공후 미분양은 약 600세대로 잔여 분기 동안 추이 확인은 필요하나, 지난 5년 연평균 분양 물량 2만1000세대의 3% 수준에 불과해 리스크 통제 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여기에 해외 원전 관련 기대감도 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2025년 하반기 SMR (미국 홀텍 파트너십), 2025년말~2026년부터는 대형원전 (미국 웨스팅하우스 파트너십) 에서의 성과가 확인될 전망"이라고 했다.


    다만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난 2월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간 건설공사(제9공구) 교량 붕괴 사고 관련 손실이 아직 반영되지 않고 이연돼 실적 경계감은 있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 내지 하반기에 손실이 반영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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