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창기 ACM 패널이 화재 취약하다는 지적이 많았죠. 그래서 요즘은 내부 코어를 불연/난연재(미네랄, A2 등급)로 바꾸면서 건축법 기준도 강화됐습니다. 국내 현장에 들어가는 제품은 대부분 KS·방화 인증을 거쳐야 하고 구조 보강도 병행돼요. 예전 문제점 때문에 사라진 게 아니라, 지금은 훨씬 진화된 형태로 계속 쓰이고 있다는 게 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