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비를 반값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신소재 포미스톤(FomiStone)
“이게 타일이에요? 돌이에요?”
아닙니다. 이건 포미스톤이라는 비교적 최근에 나온 신개념 마감재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건 타일·대리석 대비 시공비가 절반 이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1. 포미스톤이란 무엇인가?
포미스톤은 기본 원재료가 돌입니다.
돌을 분말화한 뒤 특수 코팅을 거쳐 액상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되는 벽 마감재입니다.
정리하면:
👉 외형과 질감은 돌·타일을 능가하지만,
👉 시공 방식은 완전히 다릅니다.
2. 왜 타일·대리석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① 주문 생산의 자유도
👉 소규모 인테리어, 부분 마감에 유리
② 시공비가 획기적으로 낮다
인테리어 비용의 핵심은 결국 인건비입니다.
타일·대리석
→ 전문 타일공 필요
→ 절단·줄눈·양생·정밀 시공
포미스톤
→ 목수 시공 가능
→ 전용 친환경 본드 사용
→ 공정 단순, 작업 시간 단축
👉 결과적으로
자재비 + 인건비 합산 시, 전체 비용이 반 이하까지 내려갈 수 있음
③ 가공성·운반성
👉 기존 석재에서 가장 까다로웠던 부분이 대폭 개선됨
3. 마감 품질은 어떤가?
🔹 이음부(조인트)
정면에서 거의 인식되지 않음
거친 석재 질감임에도 조인트 노출 최소화
👉 인테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마감선” 문제 해결
🔹 질감
4. 사용 범위는 어디까지?
내부 마감
거실 벽
TV 월
상업공간 벽체
욕실 마감 (가능)
외부 적용 가능성
해외 20개국 이상에서 외벽 마감재로 사용
러시아 등 한랭 지역에서도 사용 사례 있음
📌 국내 신축 외벽 적용 시에는
관련 법규·서류 절차가 필요
→ 기존 건물 외벽 리모델링 개념으로는 적용 가능
5. 미래 확장성 (흥미로운 포인트)
태양광 패널 결합 외장
디스플레이 패널 결합
평상시엔 돌 마감
작동 시엔 TV·영상 디스플레이
👉 단순 마감재를 넘어 기능성 외장재로 확장 가능성 큼
6. 단점은 없을까?
국내 도입 초기 단계
시공 경험이 많은 팀이 아직 많지 않음
초기에는 테스트와 숙련 필요
👉 하지만 구조·개념 자체는 단순
👉 몇 차례 경험 후 충분히 안정적 시공 가능
7. 총평
포미스톤은
타일·석재 수준의 외관 품질
목수 시공이 가능한 간편한 공정
인건비 절감으로 인한 압도적인 가성비
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자재입니다.
✔ 타일 시공비가 부담스러운 경우
✔ 석재 느낌은 살리고 싶은 경우
✔ 공기 단축이 중요한 현장
이라면 충분히 검토해볼 만한 대체 마감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