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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발전은 이 영상 하나로 끝!] 지열 발전의 모든 것! | #에코픽쳐스 | #ecopictures

[지열 발전은 이 영상 하나로 끝!] 지열 발전의 모든 것! | #에코픽쳐스 | #ecopic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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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 에너지란?

지열 시스템의 작동 방식

지열 시스템의 종류

지열 에너지의 장점과 단점 


지열 에너지란?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 에너지를 이용하는 재생 가능 에너지입니다. 태양열의 약 47%가 지표면을 통해 지하에 저장되며, 이렇게 태양열을 흡수한 땅속의 온도는 지형에 따라 다르지만 지표면 가까운 땅속의 온도는 개략 10℃∼20℃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구 내부는 지구 형성 과정에서 발생한 열과 방사성 물질의 붕괴로 인해 매우 높은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열 에너지는 지표면으로 올라오면서 온천, 지열 증기, 뜨거운 지하수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쉽게 말해서 지열 시스템은 이러한 지표면 아래의 지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난방과 냉방 또는 발전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일부지역의 심부(지중 1 ~ 2 km) 지중온도는 80 ℃ 정도로서 직접 냉난방에 이용 가능합니다.

 

여름에 냉방으로 지열 이용(출처: 한국에너지 공단)

 

겨울에 난방으로 지열 이용 (출처: 한국에너지 공단)

지열 시스템의 작동 방식

  • 지열 에너지 흡수:지열 시스템은 지중에 매설된 파이프나 지열 탐침을 통해 지열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파이프나 지열 탐침 안에는 순환수가 흐르고 있으며, 이 순환수가 지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따뜻해집니다.

  • 열 교환:따뜻해진 순환수는 실내에 설치된 열 교환기를 통해 열을 방출합니다. 열 교환기는 순환수의 열을 실내 공기에 전달하여 실내를 따뜻하게 합니다.

  • 냉각 및 재순환:실내 공기를 가열한 순환수는 다시 지중으로 보내져 냉각됩니다. 냉각된 순환수는 다시 지열 에너지를 흡수하여 1번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지열 시스템의 종류

자세히 알아보기

생수

물 공급 및 처리

폐쇄형 지열 시스템

지중에 매설된 파이프나 지열 탐침 안에 순환하는 물은 지하수와 직접 접촉하지 않고 밀폐된 시스템을 유지합니다. 폐쇄형 시스템은 지하수 오염 우려가 적지만, 설치 비용이 다소 높습니다. 폐회로시스템(폐쇄형)은 루프의 형태에 따라 수직, 수평루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수직으로 100~150m, 수평으로는 1.2~1.8m 정도 깊이로 묻히게 되며 상대적으로 냉난방부하가 적은 곳에 쓰입니다.

 

폐쇄형 지열 에너지

개방형 지열 시스템

지중에 매설된 파이프나 지열 탐침 안에 순환하는 물은 지하수와 직접 접촉합니다. 개방형 시스템은 설치 비용이 저렴하지만, 지하수 오염 우려가 존재합니다. 개방회로는 온천수, 지하수에서 공급받은 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개방되어 있는 것으로 풍부한 수원지가 있는 곳에서 적용 될 수 있습니다. 

 

 

지열 에너지의 장점과 단점 

지열 에너지의 장점

  • 재생 가능 에너지: 지열 에너지는 지구 내부의 열 에너지라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고갈될 염려가 없습니다. 또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기상 조건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습니다.

  • 친환경적인 에너지: 지열 발전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온실 가스를 배출하지 않고 환경오염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 에너지 효율성: 지열 시스템은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는 난방/냉방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 효율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같은 양의 에너지를 생산하는데 지열 에너지가 훨씬 적은 비용이 듭니다. 

  • 운영비 절감: 지열 시스템은 설치 후 운영비가 저렴한 편입니다. 초기 투자 비용은 다소 높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 기타: 지열 에너지는 온천의 열원으로도 활용되고 있으며, 농업, 축산, 수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지열 에너지의 단점

  • 초기 투자 비용이 높음: 지열 발전소나 지열 시스템을 설치하는 초기 투자 비용이 많이 소요됩니다.

  • 지열 자원의 분포 제한: 지열 자원이 풍부한 지역이 제한적입니다. 한국의 경우 지열 자원이 풍부한 지역은 제주도와 일부 내륙 지역에 국한되어 있습니다.

  • 환경 오염 가능성: 지열 발전 과정에서 미량의 유황이나 온실 가스가 배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열 시스템의 경우 지하수 오염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기타: 지열 발전은 지진 발생 가능성을 조금 높일 수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구분

장점

단점

에너지원

재생가능에너지,

지속가능, 고갈 우려 없음

제한된 지역에서만 활용 가능

환경 영향

친환경적

미량의 유황 배출

에너지 공급

안정적, 기상조건에 영향 받지 않음

지열 자원의 변동 가능성

운영비

저렴함

초기 투자 비용 높음

기타

에너지 효율성 높음

설치 공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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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집 손스케치하기: 백지에서 맞춤형 평면까지 | Hand-Sketching a Dream Home: Blank Slate to Bespoke Floorplan

꿈의 집 손스케치하기: 백지에서 맞춤형 평면까지 | Hand-Sketching a Dream Home: Blank Slate to Bespoke Floor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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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스케치로 집을 짓는 방식

침실을 먼저 넣고 나면 남는 공간이 무엇인지부터 봅니다. 저는 설계를 약간 거꾸로, 테트리스처럼 합니다. 박스를 하나씩 채워 넣으면서 집이 논리적으로 성립하고 동시에 아름답게 보이도록 맞춰 가는 방식입니다.

저는 Visban Architects의 웨인 비즈바인입니다. 오늘은 도심 인필(infill) 대지에 들어갈 수 있는 비교적 단순한 주택을 함께 설계해 보려 합니다. 재미있는 점은 같은 평면을 가지고도 입면은 전통적이거나 과감한 현대식이거나, 그 사이의 어떤 스타일로든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1. 준비 도구와 시작점

제가 쓰는 도구는 단순합니다.

BM Fang 패드(파치먼트)를 14×7에서 11×7로 잘라 씁니다. 복사기에 맞고, 가방에 넣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펜은 Precise 펜을 주로 씁니다. Fine을 가장 많이 쓰고(대부분), 더 섬세한 선이 필요하면 Extra Fine을 씁니다. 강조가 필요하면 Pilot Bravo로 굵은 선을 줍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디테일한 부분은 Pentel 클릭 펜슬처럼 부드러운 심의 연필로 잡습니다.

주택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결국 “대지”입니다. 대지의 조건과 규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럴듯해 보이는 도면을 그려도 실제로는 틀릴 수 있습니다.


2. 대지 조건 설정: ‘건축 가능한 박스’를 먼저 만든다

가정해보겠습니다. 대지는 폭 54피트이고 전면에 보도가 있습니다. 도심 인필 대지는 보통 이격이 크지 않기 때문에, 좌우 측면 이격을 각각 5피트로 잡겠습니다.

그러면 건축 가능한 폭은 54 - 10 = 44피트가 됩니다. 저는 이런 짝수 숫자를 좋아합니다. 미국의 건축 자재가 보통 2피트 단위로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번 대지는 전면 이격 20피트, 후면 이격 20피트라고 가정합니다. 대지 깊이가 100피트라면 40피트를 빼고 60피트가 실제로 다룰 수 있는 깊이입니다.

여기서 방향도 확인합니다. 동서 방향의 집이라고 하면, 어느 쪽이 서측 입면인지, 동쪽이 마당인지, 북쪽이 어디인지가 중요합니다. 바람, 일조, 눈/결빙 같은 문제는 결국 평면과 배치에 직접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3. 드라이브웨이가 평면을 바꾼다

제가 처음 박스를 약간 한쪽으로 치우쳐 그린 이유는 드라이브웨이를 넣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가능하면 드라이브웨이를 남쪽에 두고 싶습니다. 미시간처럼 눈이 오는 지역에서는 햇빛이 드라이브웨이에 닿아 눈이 빨리 녹는 것이 생활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폭입니다. 드라이브웨이는 최소 10피트, 가능하면 12피트가 좋습니다. 그런데 12피트를 확보하려면, 원래 5피트 이격인 쪽에서 추가로 폭을 떼어 와야 하고, 결과적으로 집 폭이 44피트에서 37피트 정도로 줄어드는 딜레마가 생깁니다.

그래서 저는 36피트 폭의 박스를 먼저 잡습니다. 짝수 단위를 유지하면서도, 필요하면 범프아웃 같은 변형을 줄 여지를 남겨두기 위함입니다.

계산해 보면 40×36피트는 약 1,440ft²(1층 기준) 정도가 됩니다. 전체 연면적 2,000~2,400ft²를 목표로 한다면 2층을 조금 조절하거나, 일부를 돌출·축소하면서 맞춰갈 수 있는 크기입니다.


4. 차고 배치와 회차 공간

드라이브웨이를 따라 뒤쪽으로 차가 들어가서 차고로 접근합니다. 이런 인필 대지에서는 보통 차고를 뒤쪽에 두고, 대지선에 조금 더 가까이 붙일 수 있는 규정을 활용하기도 합니다(예: 부속건물은 3피트까지 가능).

뒤쪽 마당에는 회차(turnaround) 공간도 고려해야 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선을 겹쳐 그리는 것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가진 박스 안에서 차, 동선, 생활이 가능한가”를 먼저 확인하는 것입니다.


5. 썬룸/패밀리룸 위치를 ‘생활’로 판단한다

집을 어디로 돌출시킬지, 썬룸을 어디에 둘지, 패밀리룸을 어디에 둘지는 단순히 모양이 아니라 생활로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썬룸을 차고와 더 가까운 쪽에 두면, 겨울에 집에서 차고로 이동할 때 동선이 짧아져 생활이 편해집니다. 또 북동쪽 마당에 파티오를 두면 오후에 그늘이 생겨, 야외에서 머물기 좋은 공간이 됩니다.

주방도 마찬가지입니다. 차고에서 장을 보고 들어올 때 가까운 위치에 주방이 있으면 생활이 훨씬 편합니다. 그래서 저는 차를 잠깐 세우고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사이드 도어’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6. 이제 평면: 40×36 박스 안에서 ‘거꾸로’ 맞추기

대지 배치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그 다음은 평면입니다. 저는 40×36 정도의 박스를 기준으로 시작합니다. 정확히 자를 대고 재기보다는, 오랜 경험으로 비례를 먼저 잡고 나중에 검증합니다.

이번 클라이언트가 1층에 마스터 침실을 원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작은 집에서 쉽지 않지만 해보겠습니다. 침실 폭은 12피트도 가능하지만 14피트를 먼저 시도합니다. 킹사이즈 침대와 협탁, 여유 동선을 생각하면 14피트 벽이 꽤 안정적입니다.

침실을 전면에 두면 큰 창을 넣기 좋고, 조지안(Georgian) 같은 전통 스타일에서 요구되는 ‘대칭’도 잡기 쉽습니다. 침실 앞에 윈도우 시트나 약간의 돌출을 주면, 가구를 놓을 공간이 부족한 작은 집에서도 활용도가 생깁니다.

침실 진입도 바로 침실로 열리지 않게 작은 전실(vestibule) 같은 완충 공간을 고려합니다. 프라이버시 때문입니다. 그리고 욕실과 옷장을 배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아, 1층 마스터를 넣으려면 집이 더 커져야 할 수도 있겠구나”라는 현실도 동시에 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단계의 스케치를 “가능성 검사”라고 생각합니다.


7. 중앙 복도와 계단: 집의 중심축

폭 36피트에서 14피트를 한쪽에 쓰면 남는 폭이 22피트입니다. 저는 중앙에 8피트 정도의 폭을 남겨 복도와 계단을 한 축에 넣는 걸 좋아합니다. 4피트 복도 + 4피트 계단처럼 구성하면, 2층에서도 중앙에 도착해 긴 복도를 만들지 않고 각 방으로 분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전통적인 대칭 입면에도 잘 맞고, 집의 동선을 단정하게 만들어 줍니다.


8. 가구를 넣는 이유

저는 평면을 그릴 때 가구를 넣습니다. 킹 침대가 정말 들어가는지, 거실 섹셔널이 들어가고 TV·벽난로·마당 조망이 동시에 가능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박스로만 그리면 실생활이 불편한 집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9. 플렉스룸과 3/4 욕실: ‘살아가는 집’

저는 1층에 플렉스룸을 두는 걸 좋아합니다. 홈오피스가 될 수도 있고, 게스트룸이 될 수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시간이 지나 생활이 바뀔 때입니다. 누군가 몸이 불편해지면 플렉스룸이 간병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플렉스룸 근처에 3/4 욕실을 두고, 포켓도어 등을 활용해 진짜로 “다목적 방”이 되도록 만듭니다. 집은 예쁘기만 한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늙어가며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0. 주방 옵션은 평면 하나로도 여러 개가 가능하다

같은 평면에서도 주방은 여러 방식으로 설계할 수 있습니다. 레인지 후드를 어디에 둘지, 아일랜드 방향을 어떻게 둘지, 식탁을 분리할지 아일랜드와 통합할지에 따라 경험이 달라집니다.

저는 아일랜드 길이 8피트를 좋아합니다. 싱크(36인치) + 식기세척기(2피트) + 쓰레기/리사이클(2피트)만 해도 7피트가 금방 차기 때문입니다. 8×4 아일랜드는 스툴 4개까지도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 아일랜드에 테이블을 결합하는 구성도 효율적입니다.


11. 마무리: 그린 뒤에는 반드시 ‘검증’

제가 그리는 이 초기 스케치는 빠른 컨셉입니다. 보통은 트레이싱 페이퍼를 한 장 더 올려 정리하고, 가구를 넣고, 비례를 다시 잡습니다. 더 정확하게 확인하려면 격자 종이를 써서 방금 그린 것을 치수로 검증하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수업은 원래 평면을 그리고 그 평면으로 입면을 세 가지 정도 뽑는 것이 목표였지만, 평면이 예상보다 깊어져서 수업 대부분을 평면 설계 자체에 썼습니다. 다음 수업에서는 이 평면을 바탕으로 실제로 서로 다른 입면들을 만들어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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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에 '이것' 붙였더니 고급 저택으로 업그레이드! 집을 가치를 올리는 외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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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 각파이프 대신 알루미늄을 쓴 이유

08:35 태풍에도 안전한 고정 방식

11:58 실제 석재 vs 포세린 타일 비교

14:40 세라믹 사이딩보다 좋은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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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아끼려다 집 망가집니다! 30년 이상 가는 주택 창호 시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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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무슨 제품을 쓰느냐”보다 “어떻게 설치하느냐”에서 성능이 갈린다. 특히 ALC처럼 기본 기밀이 높은 주택은 창호 한 군데만 틀어져도 미세먼지 유입, 황소바람, 결로, 방음 저하가 한 번에 터진다. 시스템창을 골라 놓고도 “집 공기가 탁하다”, “틈바람이 느껴진다”는 불만이 나오는 이유가 대부분 시공에서 시작한다.

아래는 ALC 고기밀 주택 기준으로, 현장에서 실제로 성패를 가르는 창호 설치 체크포인트를 정리한 내용이다.


1) 좋은 창호도 설치가 틀리면 성능은 0점이 된다

기밀·단열·방음은 ‘제품 스펙’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창과 골조 사이, 프레임과 문짝이 맞물리는 선, 외부 방수/투습 라인까지 “연속된 기밀층”이 형성돼야 한다. 이 연속이 한 군데라도 끊기면, 열회수환기장치가 있어도 외부 미세먼지와 찬바람이 들어온다. 고기밀 주택일수록 체감은 더 극단적으로 나타난다.


2) 폼(우레탄)은 “많이 부풀수록 좋다”가 아니다

현장에서 자주 생기는 오해가 “팽창이 크면 더 꽉 찬다 = 더 좋다”는 생각이다. 실제로는 반대다.

  • 과팽창 폼은 프레임을 ‘밀어’ 변형을 만든다.

  • 프레임 변형은 곧 문짝의 기밀선 깨짐으로 이어진다.

  • PVC 창호는 구조적으로 수축·변형에 민감해서 과팽창이 치명적이다.

핵심은 “저팽창/연질 폼”이다. 건물이 미세하게 흔들리고, 무거운 문짝(특히 독일식 시스템창)이 반복 충격을 줄 때, 연질이 같이 따라 움직여 틈 발생을 줄인다. 반대로 너무 경질/취성 폼은 장기적으로 부서지며 틈이 생길 수 있다.

추가로, 겨울/여름을 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쓰는 ‘올 시즌’ 폼을 고집하는 시공팀도 있다. 단가가 몇 만원~십수만원 올라갈 수 있지만, 건물 전체 관점에서 보수·결로·기밀 하자 리스크를 줄이는 비용으로 보는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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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ALC는 “먼지” 때문에 테이프가 그냥 붙지 않는다

ALC는 표면 가루가 쉽게 묻어나고, 시공 중 분진이 많다. 이 상태에서 기밀테이프를 바로 붙이면 접착력은 장기 유지가 어렵다. 그래서 외부측 기밀층을 잡을 때는 다음 순서가 중요해진다.

  1. 표면 정리(분진 제거)

  2. 프라이머(접착력 강화제) 도포

  3. 기밀테이프 시공

  4. 필요한 구간만 보강 실란트(실리콘) 처리

여기서 중요한 오해가 하나 더 있다. “기밀테이프는 기밀만 되고 방수는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제대로 된 제품/시공이라면 방수 성능도 충분히 확보된다. 다만 문제는 방수만 보고 실리콘으로 전부 막아버리는 방식이다. 그렇게 하면 투습이 막혀 내부 습기 관리가 무너지고, 폼이 습을 먹어 단열 성능이 떨어지고 부패·결로 리스크가 커진다. ‘투습 가능한 기밀’ 라인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구간만 보강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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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윈도우실(비물받이)은 외장 유지관리에서 차이가 난다

외장에 “눈물자국”처럼 물이 흘러내린 자국이 생기는 건 모서리와 창 주변에서 흔히 발생한다. 이를 줄이기 위해 윈도우실(비물받이)을 적용하면 물이 벽체를 타지 않고 아래로 떨어지게 유도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외장 오염과 유지관리 비용 차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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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고정 방식: “ALC에 바로 피스 박으면 약하다”를 줄이는 방법

ALC에 창틀을 고정할 때 “잡아주는 힘이 약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자주 나온다. 여기서 의외로 큰 차이를 만드는 게 “타공 드릴비트” 선택이다.

  • 흔히 쓰는 철용 비트는 구멍이 매끈하게 나면서 ALC에서 ‘걸림’이 약해질 수 있다.

  • 목공용 비트는 결과적으로 피스가 더 단단히 물리는 경우가 있다.

같은 깊이, 같은 피스를 써도 타공 방식에 따라 체감 고정력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 이런 디테일은 견적서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그래서 “같은 창호니까 싼 곳”으로만 결정하면, 결국 나중에 기밀/방음/하자로 비용을 치를 확률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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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레이저 정밀 시공: ‘양끝만 맞추면’ 가운데가 틀어진다

기밀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1~2mm 오차다. 특히 시스템창은 한 번 선이 깨지면 체감이 바로 온다.

문짝은 직사각형인데 프레임이 미세하게 휘면, 닫혔을 때

  • 위/아래는 6mm 물려도

  • 가운데는 4mm만 물리는 식으로 기밀이 깨질 수 있다.

그래서 필요한 게 “사방 레이저 + 3D 레이저” 같은 정밀 기준선이다.

  • 수직/수평을 보는 레이저는 기본

  • 프레임 밴딩(가운데 처짐/휘어짐)을 보는 레이저가 추가로 필요

  • 큰 창일수록 밴딩 오차는 더 커지므로, “양끝 200 맞췄으니 OK”는 통하지 않는다. 가운데도 200이 나오게 맞춰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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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LC 고기밀 주택에서 창호가 특히 취약한 이유

ALC는 벽체 자체가 두껍고 단열·방음이 좋다. 그래서 오히려 창호 쪽이 ‘유일한 취약점’이 된다.

  • 벽체가 좋을수록, 창에서 새는 바람/열손실/소음이 더 크게 느껴진다.

  • 창 주변 작은 결함이 결로로 이어지기 쉽다.

  • 열회수환기장치가 있어도 창 기밀이 깨지면 외부 공기가 틈으로 유입된다.

이런 조건에서는 창 스펙만큼이나 “유리 사양(예: 3중유리, 두께)”과 시공 품질이 같이 맞아야 전체 성능이 균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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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견적 받을 때 ‘가격’ 말고 반드시 물어봐야 할 질문

아래 질문에 명확히 답을 주는 시공팀이 보통 품질 관리가 된다.

  1. 폼은 어떤 종류를 쓰나? 저팽창/연질인가, 올 시즌 사용 가능한가

  2. ALC 외부면 프라이머 처리 후 테이프 시공하는가

  3. 기밀테이프+보강 실란트의 원칙(투습 라인 유지)을 이해하고 있는가

  4. 창틀 고정 타공 방식(비트 종류 포함)과 피스 사양은 무엇인가

  5. 레이저로 어느 기준선을 보고, 가운데 밴딩까지 어떻게 잡는가

  6. 하자 발생 시 대응(AS 범위/기간/절차)은 어떻게 되는가

“귀찮게 물어보는 고객이 오히려 좋다”는 말은, 이런 질문을 환영하는 팀이 자신들의 공정과 품질 논리를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결론: 15만 원이 15년을 좌우한다

창호 시공에서 작은 차이는 당장 눈에 안 보인다. 하지만 2~3년이 아니라 20~30년을 쓰는 건물에서는 그 차이가 결로, 곰팡이, 난방비, 소음, 외장 오염, 결국 하자 보수 비용으로 되돌아온다. 고기밀 주택일수록 “창호 선택보다 시공이 먼저”라는 말이 더 정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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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되는 건축 작품은 따로있다?

당선되는 건축 작품은 따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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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공모나 학교 과제 크리틱이 끝난 뒤, 당선작이나 우수작을 보며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았던 경험이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 투시도나 렌더링 퀄리티는 분명 내가 더 뛰어난 것 같고, 형태적 미감도 내 안이 더 세련된 것 같은데 심사위원들은 투박해 보이는 다른 안에 손을 들어 줍니다. 도대체 그 기준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보통 건축을 시각적인 결과물로 소비하는 데 익숙합니다. 인스타그램이나 핀터레스트에서 보는 멋진 파사드, 감각적인 인테리어 사진들이 건축의 전부인 것처럼 착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이미지 뒤에는 치열한 논리의 싸움이 숨어 있습니다. 심사위원들과 클라이언트가 보는 것은 겉으로 드러난 그림이 아니라, 그 그림이 나오기까지 건축가가 쌓아 올린 생각의 빌드업, 즉 프로세스입니다.

결국 좋은 건축 공부란 완성된 결과물을 단순히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그 결과물이 도출되기까지의 수많은 선택과 판단의 과정을 역추적하는 것입니다. 오늘은 완성된 건물 뒤에 가려져 있는 진짜 건축의 과정, 언빌트의 영역을 통해 설계를 보는 눈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평가자의 시선을 읽는 연습: “의도”와 “평가”를 대조하라

설계 실력을 확실하게 늘리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평가자의 시선을 읽어야 합니다. 내 설계가 아무리 좋아도 심사위원을 설득하지 못하면 종이 위의 그림으로 끝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의도와 평가를 비교해야 합니다.

건축가가 이 땅을 어떻게 해석했고, 어떤 프로그램을 제안했는지, 그리고 전문가들은 그 제안의 어떤 점을 높게 평가했는지를 대조해 보는 겁니다. 이 과정은 마치 정답지와 해설지를 맞춰 보는 것과 같습니다. 단순히 “이 건물이 당선됐다”라는 결과를 외우는 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이 건물의 매스 계획은 주변 맥락과의 조화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동선 계획에서는 다소 복잡하다는 지적을 받았다”처럼 구체적인 심사평을 도면과 함께 소화해야 합니다. 그래야 공공 건축에서는 화려함보다 주변과의 연계가 더 중요하구나 같은 실무 감각, 즉 당선의 논리를 체득할 수 있습니다.


2. 현실 감각을 익히는 연습: 도면의 이상과 사용자의 현실

논리를 배웠다면 그다음은 현실 감각을 익힐 차례입니다. 도면 위에서는 완벽해 보였던 공간이 실제로 지어졌을 때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건축가에게 가장 아프고 잔인한 공부이지만, 동시에 가장 확실한 성장 동력이 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수요가 급증하는 동물 친화 시설을 생각해 봅시다. 도면상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자연스러운 교감을 위해 벽을 없애고 개방감을 주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실제 이용자는 동물의 짖는 소리나 냄새 때문에 그 개방감을 극심한 스트레스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건축가는 시각적 연결을 의도했지만 운영자는 기능적 분리를 원했던 것입니다.

생활 거점형 도서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건축가는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를 위해 로비를 넓히고 층고를 높였지만, 실제로는 냉난방 효율이 떨어져 겨울에는 춥고 운영비 부담으로 방치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건축가의 이상과 사용자의 현실 사이에는 언제나 거대한 간극이 존재합니다. 실력 있는 건축가란 이 간극을 미리 예측하고 설계 단계에서 줄여 나가는 사람입니다.


3. 문제는 자료가 없다: 프로세스와 이후를 묶어 보여주는 아카이브의 부재

문제는 앞서 말한 두 가지 공부, 즉 심사평 분석사용자 후기 분석을 개인이 수행하기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우리는 보통 완성된 건물의 예쁜 사진만 봅니다. 잡지와 미디어는 승리만 기록할 뿐, 그 과정에서의 갈등이나 준공 후 시행착오는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공모 당선작 도면을 구하는 것부터가 난관입니다. 운 좋게 구한다 해도 심사위원들의 구체적 코멘트가 담긴 심사평은 공공기관 사이트 어딘가에 박혀 있어 찾기가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준공 후 1~2년이 지난 시점에 직접 찾아가 “이 건물 쓰기 편하세요?”라고 인터뷰하며 자료를 모은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멋진 결과물은 넘쳐나는데, 그 결과물이 나오기까지의 프로세스와 이후의 이야기를 통합적으로 보여주는 아카이브가 없었던 겁니다.


4. 해답의 한 사례: 마시라이드 ‘언빌트’ 시리즈

그런데 최근, 이 집요한 교차 검증을 대신 수행해 한 권(정확히는 두 권)의 책으로 엮어낸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바로 마시라이드의 ‘언빌트(Unbuilt)’ 시리즈입니다.

이 책은 기획부터 설계, 시공, 준공, 그리고 사용까지 건축의 전 생애주기를 기록합니다. 구성은 놀라울 정도로 치밀합니다. 단순히 도면만 싣는 것이 아니라, 그 옆에 주요 포인트와 심사평을 배치해 “이 도면의 어떤 부분이 평가자에게 어떻게 읽혔는지”를 정밀하게 보여줍니다.

여기에 당선자 인터뷰를 더해 공모 당시 건축가가 어떤 전략을 세웠는지도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또한 준공 후 실제 운영자 인터뷰를 가감 없이 실어, “햇살이 들어와서 너무 좋아요” 같은 칭찬부터 뼈아픈 지적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독자는 건축가의 의도–심사위원의 평가–사용자의 현실을 한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비교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에피소드 파트에는 건축가의 짧지만 진솔한 에세이가 실려 있어, 도면 뒤에 숨겨진 설계자의 고뇌와 철학까지 엿볼 수 있습니다.


5. 이번 언빌트 시리즈가 다루는 두 주제

이번에 텀블벅을 통해 공개되는 언빌트 시리즈는 동물 친화 시설생활 거점형 도서관 두 가지 주제를 동시에 선보입니다. 반려동물이 가족이 된 시대, 건축은 동물의 감각을 어떻게 공간으로 번역해야 하는지. 정숙함만을 강요받던 도서관이 어떻게 시끌벅적한 동네의 거점이 되는지. 변화의 최전선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작품집이 아닙니다. 해당 유형의 시설을 기획하거나 설계해야 하는 실무자에게는 실패를 줄여 줄 지침서이고,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에게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 프로세스를 배우는 교과서입니다.

건축은 완성된 모습만 남지만, 그 완성품을 지탱하는 힘은 사실 사라져 버린 과정 속에 있습니다. 결과만 소비하지 말고, 그 안에 담긴 치열한 논리와 선택의 과정까지 소장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밤을 세우며 도면과 씨름하고 있을 모든 건축인들에게, 이 책이 든든한 동료이자 멘토가 되어 줄 것입니다. 텀블벅 펀딩을 통해 여러분의 서재에 가장 깊이 있는 건축 기록을 채워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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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게 반복되는 하자_세대내부(1부)

지겹게 반복되는 하자_세대내부(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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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사전점검 때

지겹도록 반복되는 하자들 (단위세대 편 · 1)

아파트가 준공되고 입주 약 45일 전쯤,

우리는 입주자 사전점검을 하러 갑니다.

“우리 집 제대로 지어졌나?”

“하자는 없나?”

이때마다 매번 반복해서 나오는 하자들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그중에서도 단위세대 내부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하자들을 정리했습니다.

👉 집 보러 갈 때

👉 사전점검 갈 때

👉 중고 아파트 살 때

이 리스트만 기억해 가셔도 충분히 도움 됩니다.


① 창호 떨림 하자 (요즘 가장 중요)

창문을 닫을 때

  • 창틀이 흔들리고

  • 도배지가 붙었다 떨어졌다 반복된다면

    👉 창호 떨림 하자입니다.

왜 요즘 더 많이 생길까?

원인은 강화된 단열 기준입니다.

기준 연도

요구 열관류율

경질우레탄 두께

2011년

0.36

약 56mm

2016년

0.21

약 102mm

2018년 이후

0.17

약 130mm

➡ 단열재가 두꺼워질수록

➡ 창틀은 골조에서 최대 170mm까지 돌출

👉 돌출 길이가 길어질수록

👉 문을 닫을 때 진동이 커질 수밖에 없음


제대로 시공된 창호의 조건 (2가지)

1️⃣ 키퍼 2개소 설치

  • 문을 잡아주는 키퍼가 반드시 2군데

  • 키퍼 주변에 보강 브라켓 필수

2️⃣ 창틀 주변 우레탄 충전

  • 브라켓 사이사이까지 우레탄 폼으로 빈틈없이 충전

  • 충격 흡수 + 흔들림 방지 역할

👉 이 두 가지가 되어야

창호 떨림 없는 상태가 됩니다.


이미 떨리고 있다면?

보수 요청이 원칙입니다.

부득이하게 직접 해야 한다면:

  1. 도배지 조심스럽게 벌리기

  2. 창 주변 2~3곳 타공

  3. 우레탄 폼 충분히 주입

  4. 튀어나온 폼 제거 후 도배 복구

➡ 임시 보수지만 체감 효과 큼


② 실외기실 사인장 균열 (대각 크랙)

창 주변 모서리에서

45도 방향으로 대각선 균열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걸 사인장 균열이라고 합니다.

문제점

  • 외부 관통 균열 → 누수 위험

  • 실내에서도 미관 불량


현장에서 쓰는 예방 방법 3가지

1️⃣ 사선 철근 보강

  • 크랙 진행 방향과 직각으로 철근 배치

2️⃣ PVC 응력분산 판 설치

  • 창 개구부 4개 모서리에 설치

  • 실제로 효과 매우 큼

3️⃣ 탄성 외벽 도료 사용

  • 골조 단계에서 시공

  • 약 1mm 크랙까지 흡수 가능

👉 균열은 생겨도

👉 누수로 이어지지 않게 만드는 게 핵심


③ 실외기실 방충망 흔들림

실외기실 창은 세로로 긴 형태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운데가 휘면서 방충망이 덜렁거리는 경우가 잦습니다.

✔ 체크 포인트

  • 손으로 흔들었을 때 과도한 유격

  • 중간 고정 장치 유무

👉 심하면 보수 요청 필수


④ 도배풀이 얼어서 생긴 하자

도배지 표면이

  • 울퉁불퉁

  • 물결처럼 보인다면

👉 도배풀이 얼은 상태로 시공된 하자

원인

  • 겨울철 공사

  • 풀을 추운 곳에 방치

  • 농도 조절 실패

👉 이런 건 명백한 하자


⑤ 현관 철제문 도장 까짐

철제 현관문은 도장 마감입니다.

도배 시 칼질 과정에서 문 옆면·모서리 도장 까짐이 자주 발생합니다.

✔ 점검 방법

  • 문 정면만 보지 말 것

  • 측면·모서리 집중 확인

👉 발견되면 터치업 보수 요청


⑥ 아트월 타일 밴딩(휘어짐)

아트월 타일이 휘어져

  • 상·하 타일 간 단차 발생

  • 줄눈이 유독 도드라져 보임

✔ 기준

  • 1mm 이상 밴딩 → 사용 불가

👉 제조 단계에서 생긴 휨을

👉 현장 검수 없이 사용한 경우


⑦ 선반 다보 위치 불량

신발장·수납장 선반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 다보 구멍 위치와

  • 실제 다보 위치가 어긋남

👉 특히 분전반 포함된 신발장에서 빈번


⑧ 선반과 벽 사이 틈새

모델하우스와 달리

현장에서는 선반이 벽에 딱 붙지 않고 틈이 생기는 경우

✔ 문제점

  • 얇은 물건이 뒤로 빠짐

  • 마감 완성도 저하

👉 벽 상태에 맞춰 선반 재단해야 정상


⑨ 주방 하부장 하부 노출

하부장 하단이 짧아

  • 바닥이 과도하게 노출

  • 미관·사용성 모두 저하

👉 마감판으로 충분히 내려와야 정상


정리하며

입주자 사전점검은

✔ “보이는 것만” 보는 자리가 아닙니다.

반복되는 하자를 알고 가야 합니다.

오늘 정리한 항목들은

👉 실제 현장에서 지겹도록 반복되는 하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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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유리? 설치하면 손해보는 위치

로이유리? 설치하면 손해보는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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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Low-E) 유리,

“있다/없다”보다 더 중요한 건 설치 위치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5mm 단판 유리 + 12mm 공기층 + 5mm 단판 유리,

즉 흔히 말하는 22mm 복층유리에 대해 설명드렸습니다.

요약하면,

  • 유리는 열전도가 잘 되는 재료

  • 유리 사이에 공기층이 있어야 단열 효과가 생긴다

그런데 댓글로 이런 질문이 많았습니다.

“그건 싼 유리 아닌가요?”

“아르곤 가스, 로이 코팅 이야기는 왜 없나요?”

그래서 오늘은 아르곤 가스와 로이 유리,

그리고 가장 중요한 ‘로이 코팅면의 위치’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1. 공기 대신 아르곤 가스를 넣으면 왜 더 좋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 아르곤 가스는 공기보다 약 30% 단열 성능이 우수합니다.

이유는 분자 구조와 밀도 차이입니다.

구분

공기

아르곤

분자 구조

2원자 분자

단원자 분자

열 전달

회전·진동 활발

상대적으로 안정

밀도

기준

약 1.4배 높음

결과

열 전달 빠름

열 전달 느림

  • 공기: 열이 잘 이동

  • 아르곤: 대류 적고 열 이동 느림

👉 그래서 유리 사이 공기층을 아르곤으로 채우면 면 단열 성능이 향상됩니다.


2. 로이(Low-E) 유리란?

로이 유리는

유리 표면에 매우 얇은 금속막(은, 산화주석 등)을 코팅한 유리입니다.

로이 유리의 핵심 기능

  • ✔ 가시광선: 통과 (햇볕은 들어옴)

  • ❌ 적외선(열): 반사 (난방열은 밖으로 안 나감)

👉 겨울철 기준으로 보면,

  • 실내는 더 따뜻해지고

  • 난방비는 줄어듭니다.

실제 성능

  • 단판 유리 대비 약 50% 에너지 절감

  • 일반 복층 유리 대비 약 25% 절감

이건 이론이 아니라

실측·실험 자료로 이미 검증된 내용입니다.


3.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따로 있습니다

👉 로이 코팅면의 “위치”

이중창 기준으로 보면,

  • 유리 4장

  • 유리 면은 총 8면

이 중에서

로이 코팅은 어디에 들어가야 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 3번 면입니다.

(외측에서부터 1·2·3·4… 이렇게 셀 때)


4. 왜 하필 3번 면인가?

이걸 이해하려면

우리나라 주택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봐야 합니다.

한국 주택의 현실

  • 난방 기간: 약 4개월 이상 (11월~3월)

  • 냉방 피크: 약 2개월 (7~8월)

  • 특히 단독주택·노후주택은 난방비 비중이 훨씬 큼

👉 즉, 주택은 냉방보다 난방에 포커스를 맞춰야 합니다.


5. 패시브하우스 협회 기준 정리

목적

로이 코팅 위치

난방비 절감

3번 면

냉방비 절감

2번 면

  • 주택 → 3번 면

  • 사무실·상업시설(냉방 위주) → 2번 면

또한,

  • 가장 혹독한 환경에 있는 창은 외측 창

  • 금속 코팅은 유리 **표면(1·4번)**에 두면 손상 위험 → ❌

그래서

👉 외측 창의 3번 면이 정답입니다.


6. 실험 결과로도 증명됨

한국패시브협회 실험 결과:

  • 2번 면 로이보다

  • 3번 면 로이 설치 시 햇빛 투과량이 더 큼

난방에 유리한 조건:

  • 햇볕은 많이 들어오고

  • 난방열은 밖으로 안 나가야 함

👉 이 조건을 가장 잘 만족하는 위치가 3번 면


7. 모든 창에 로이 유리가 필요할까?

❌ 아닙니다.

이건 정말 돈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권장 기준

  • ✔ 남향, 햇볕 잘 드는 외측 창필수

  • ✔ 북측 외측 창 → 예산 여유 있으면 선택

  • ❌ 실내측 창(이중창 안쪽) → 불필요

혹독한 환경에 쓰라고 만든 고성능 자재를

실내측에 쓰는 건 완전한 낭비입니다.


8. 우리 집 로이 유리, 확인하는 방법

가장 쉬운 방법은

창 우측 하단 마킹 확인입니다.

  • 3종 / 종이표시 → 로이 유리

  • A종 → 일반 판유리

  • CG→ 태양열 차폐유리

⚠️ 실제로

  • 실내측 창에 로이 유리

  • 외측 창에 일반 유리

이렇게 거꾸로 시공된 집도 꽤 많습니다.


오늘의 결론

로이 유리는 “있느냐”보다 “어디에 있느냐”가 핵심이다

  • 주택 기준

    • 외측 창

    • 3번 면

    • 남향 위주 적용

👉 우리 집 창호, 로이 유리 위치 한번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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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기실 결로하자 완벽 해결 방법

실외기실 결로하자 완벽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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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결로 하자,

난방하지 않는 공간에서도 왜 이렇게 많이 발생할까?

겨울철이 되면 결로 하자 문의가 급격히 늘어납니다.

흔히 “난방을 해서 생기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데이터를 보면 난방을 하지 않는 공간에서도 결로 하자가 매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비난방 공간 결로 발생률: 약 34.6%

즉, 결로는 단순히 “따뜻한 곳”의 문제가 아니라

공기 흐름, 단열, 디테일의 문제라는 뜻입니다.


결로가 많이 발생하는 비난방 공간

  • 실외기실

  • 발코니

  • 대피공간

  • 다용도실

이 중에서도 실외기실은 결로 하자가 가장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공간입니다.

왜 그럴까요?


실외기실 결로의 대표적인 3가지 원인

① 완충 공간(버퍼존) 부족

실외기실 앞에 완충 공간이 없는 평면이 문제입니다.

  • 주방이나 실내 공간에서 발생한 습한 공기가

  • 곧바로 차가운 실외기실로 유입

  • → 결로 발생 최적 조건 형성

🔍 핵심 포인트

  • 실외기실 앞에 다용도실, 복도 등 완충 공간이 있는 평면

    → 결로 발생 확률 낮음

  • 실외기실이 주방과 바로 맞닿은 평면

    → 결로 위험 매우 큼

같은 단열 조건이라도

👉 평면 구성 하나로 결로 발생 여부가 갈립니다.


② 루버(환기 루버) 불량

일반적인 알루미늄 시스템 루버의 문제점:

  • 블레이드 사이 틈으로 외기 유입

  • 알루미늄 자체의 높은 열전도율

  • 냉기 차단 기능 거의 없음

✔ 제대로 된 해결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결로 방지 루버의 조건

  • 열전도율이 낮은 FRP 압출 블레이드

  • 내부에 단열재(폼) 삽입

  • 블레이드 양쪽에 가스켓 적용

  • 단열 프레임 사용

👉 블레이드가 닫히면 공기가 들어올 틈이 없는 구조

👉 열교와 외기 유입을 동시에 차단

이 방식이 요즘 제대로 시공되는 실외기실 루버입니다.


③ 벽체 단열 불량 (가장 흔한 실수)

많이들 이렇게 생각합니다.

“실외기실은 단열 구간이 아니니까 벽에 단열 안 해도 된다”

❌ 이 생각이 결로 하자의 핵심 원인입니다.

반드시 단열이 필요한 벽

  • 외기에 직접 면하는 벽

  • 실외기실이라도 외벽은 예외 없음

✔ 권장 단열 방식

  • 비드법 2종 3호 30T

  • 또는 압출법 1호 20T

  • 그 위에 석고보드 또는 CRC보드 마감

👉 실내 단열선과는 별개로

👉 외기에 접한 벽은 반드시 최소 단열 필요


추가로 반드시 체크해야 할 포인트

난방 배관 디테일

실외기실은 비난방 공간이지만

출입문(터닝도어) 하부는 결로 리스크가 가장 높은 지점입니다.

잘못된 방식

  • 난방 배관을 직선으로 쭉 빼서 문에서 멀어짐

올바른 방식

  • 난방 배관을 출입문 쪽으로 최대한 당김

  • 문 하부 기준 약 10cm 이내까지 접근

  • 안쪽으로 한 번 꺾어 배관 배치

🔍 이유

  •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라앉음

  • 터닝도어 하부가 상부보다 훨씬 차가움

  • 문 하부 표면온도 상승 → 결로 예방


실제 효과는?

위 3가지 + 배관 디테일까지 적용하면

  • 실외기실 내부 온도 약 5.8℃ 상승

  • 상대습도 약 5% 증가하더라도

  • 결로 발생 없음

👉 즉, 결로 조건 자체를 제거하는 구조가 됩니다.


오늘의 결론

비난방 공간의 결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결로는

  • 난방의 문제가 아니라

  • 단열 + 공기 흐름 + 디테일의 문제

특히 실외기실은

✔ 평면

✔ 루버

✔ 외벽 단열

✔ 배관 디테일

이 네 가지만 제대로 잡아도

결로 하자는 사실상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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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시공과정31] 6.경량벽체_석고보드로 벽을 만들면 건설사만 좋은 거 아냐?

[건축시공과정31] 6.경량벽체_석고보드로 벽을 만들면 건설사만 좋은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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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벽, 건설사만 좋은 선택일까요?

모델하우스를 가면 이런 설명을 자주 듣게 됩니다.

“이 집은 경량벽이라 확장이 수월합니다.”

경량벽이라고 하면 보통

석고보드로 만든 벽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듭니다.

  • 벽이 약하지 않을까

  • 옆집 소음이 다 들리지 않을까

  • 결국 건설사만 편한 구조 아닐까

그런데 실제로는

입주자에게도 분명한 장점이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평면에서 경량벽이 늘어난 이유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 평면을 보면

전면에 방이 네 개 배치된 구조가 흔합니다.

이런 평면에서 내부 벽 상당수가 경량벽입니다.

과거에는 이런 벽을

시멘트 벽돌을 한 장씩 쌓아 만드는 조적벽으로 시공했습니다.

지금은 그 자리에

  • 경량 철골 스터드로 뼈대를 세우고

  • 내부에 차음재를 채운 뒤

  • 석고보드로 양면 마감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리모델링이 쉬운 건 사실입니다

경량벽의 첫 번째 장점은 분명합니다.

리모델링 시 철거가 훨씬 수월합니다.

조적벽 철거 현장을 한 번이라도 본 분이라면

엄청난 양의 벽돌 폐기물을 떠올리실 겁니다.

경량벽은 구조체를 건드리지 않고

비교적 깔끔하게 철거가 가능합니다.

이건 체감 가능한 장점입니다.


“옆집 소음이 더 들린다”는 오해

여기서 가장 흔한 오해가 나옵니다.

“경량벽이 많아져서 옆집 소음이 더 들린다.”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

세대와 세대 사이의 벽,

간벽은 지금도 여전히

두꺼운 콘크리트 벽체로 시공됩니다.

경량벽이 늘어난 것은

세대 내부 공간을 나누는 벽일 뿐입니다.

옆집과 맞닿는 벽은

과거와 동일합니다.


경량벽은 차음을 전제로 설계됩니다

경량벽 시공 순서를 보면

차음에 얼마나 신경 쓰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경량벽 내부에는

글라스울이라는 차음재를 채웁니다.

이 자재는

  • 불에 타지 않고

  • 차음 성능이 뛰어나며

  • 세대 내부에 사용하기 적합한 자재

입니다.


스터드 구조가 차음을 돕습니다

경량벽의 뼈대는

C형 스터드로 구성됩니다.

단면이 디귿자 형태로 생긴 이유는

구조적 강성을 확보하면서

차음재를 끼워 넣기 위해서입니다.

이 구조 덕분에

글라스울이 벽체 깊이 전체를 채울 수 있습니다.

그 위에 석고보드를

양쪽에서 두 장씩 붙입니다.

결과적으로

  • 공기층

  • 차음재

  • 이중 석고보드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문 주변은 더 튼튼하게 만듭니다

문이 들어가는 부분은

열고 닫는 하중을 받기 때문에

일반 스터드보다 더 튼튼해야 합니다.

그래서 문 주변에는

더블 스터드를 사용합니다.

디귿자 스터드를 맞물려

네모 박스 형태로 만들어

강성을 두 배로 확보합니다.

이 부분에는

차음재도 미리 충진된 자재를 사용해

차음 성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콘센트 위치도 차음을 좌우합니다

차음에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콘센트 박스 위치입니다.

양쪽 방의 콘센트를

같은 위치에 연속으로 배치하면

그 자체가 소음 통로가 됩니다.

그래서

  • 콘센트 위치를 서로 엇갈리게 배치하고

  • 각각 독립적으로 차음재를 채웁니다

이렇게 해야

벽체를 통한 소음 전달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서 10cm 띄우는 이유

경량벽은 바닥 난방 배관 위에 세워집니다.

그래서 벽 하부로 난방 배관이 지나갈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벽 하부는 난방이 되지 않는 구간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이 부분에서 결로가 발생할 수 있고,

차음재가 습기를 먹으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경량벽 하부는

바닥에서 약 10cm 띄우고

그 사이에 EPS 단열재를 설치합니다.

습기 상승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건식공법의 진짜 장점: 품질의 균일성

“이렇게 하면 결국 건설사만 좋은 거 아니냐”

이 질문이 가장 중요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건식공법은 품질을 균일하게 만듭니다.

조적공사는

  •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 편차가 크고

  • 날씨 영향을 크게 받으며

  • 이후 미장 공정까지 필요합니다

실제로 현장을 보면

  • 줄눈이 비어 있거나

  • 벽돌이 일직선으로 쌓여 힘을 못 받거나

  • 배관을 넣기 위해 벽을 억지로 파낸 흔적

이런 사례가 흔합니다.

전기 배관, 설비 배관이

벽체 안으로 들어갈수록

조적벽은 구조적으로 불리해집니다.

반면 경량벽은

  • 공장에서 규격화된 자재

  • 동일한 시공 방식

  • 설비 배관을 전제로 한 구조

이기 때문에

세대 간 품질 편차가 훨씬 적습니다.


결론

경량벽은

건설사를 위한 편의만은 아닙니다.

  • 리모델링이 수월하고

  • 차음은 설계 단계에서 이미 고려되며

  • 품질은 오히려 더 균일해집니다

과거의 조적벽이

“튼튼해 보였다”면

요즘의 경량벽은

의도된 성능을 안정적으로 구현하는 벽입니다.

그래서 오늘의 결론은 이것입니다.

건식 경량벽은

습식 조적벽의 진화된 대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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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옥상 바닥에 인조잔디.. 왜 깔지?

아파트 옥상 바닥에 인조잔디.. 왜 깔지?

펼쳐보기

우리 현장 옥상 한번 보시죠.

지금 보시는 게, 마감까지 다 끝난 상태입니다.

언뜻 보면 깔끔한 옥상인데, 바닥이 좀 낯설죠.

인조잔디를 깔아놨습니다.

축구장처럼 띠도 줄 맞춰서 딱딱 놓여 있고요.

자, 질문 하나.

옥상 바닥에 이 인조잔디를 왜 깔아놨을까요?

단순히 예쁘라고?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방수층 보호입니다.

외기에 그대로 노출된 옥상은,

당연히 방수를 먼저 제대로 해야 합니다.

지금 보시는 이 상태가, 옥상에 우레탄 도막 방수를 싹 해놓은 모습이고요.

이 위에 바로 인조잔디를 붙이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게 요즘 옥상 마감의 흐름입니다.

왜 이렇게 인조잔디를 까는지,

그리고 옥상 방수할 때 어떤 걸 주의해서 봐야 하는지

순서대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예전 방식부터 볼게요.

인조잔디가 등장하기 전에는 어떻게 했을까요?

기본 구조는 똑같습니다.

옥상 슬라브 콘크리트 타설하고,

바닥 바탕 면 정리 깔끔하게 한 다음,

그 위에 우레탄 방수를 합니다.

이때 쓰는 우레탄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 검정색: 비노출 우레탄

  • 회색: 노출 우레탄

이 둘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되느냐, 안 되느냐.

자외선에 노출되면 방수 성능을 보장할 수 없으면

그건 비노출 우레탄입니다.

그래서 비노출 우레탄은

반드시 그 위에 뭔가를 덮습니다.

예를 들면:

  • 실내 바닥: 방수 위에 타일 시공

  • 지하주차장 지붕: 방수 위에 보호 콘크리트 타설

이렇게 방수층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곳에 쓰죠.

반대로, 옥상처럼 방수층이 하늘에 그대로 노출되는 곳은

노출 우레탄을 사용합니다.

단독주택 옥상 녹색 칠해져 있는 거,

다 한 번쯤 보셨을 겁니다.

외국인들이 한국 와서 놀라는 것 중 하나가 이거랍니다.

“왜 한국 단독주택 옥상은 다 똑같이 초록색이냐?”

어쨌든 이런 게 다 노출 우레탄입니다.

제조사에서,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성능이 괜찮다고 하는 제품들이죠.

예전 방식은 이랬습니다.

  1. 구조체 콘크리트

  2. 비노출 우레탄 방수

  3. 방수 후 담수 시험으로 누수 확인

  4. 그 위에 보호용 콘크리트 타설

이 보호 콘크리트의 역할은 두 가지입니다.

  • 방수층 손상 방지

  • 자외선 차단

그래서 방수층 위에 콘크리트를 덮어서 보호해준 거죠.

그런데 이 콘크리트가 문제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옥상은 여름엔 뜨겁고, 겨울엔 차갑고,

1년 내내 혹독한 온도 변화에 그대로 노출됩니다.

그럼 콘크리트는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늘어나고 줄어듭니다.

결과는 균열입니다.

그래서 균열을 어느 정도 컨트롤하려고

바둑판 모양으로 줄눈을 미리 썰어줍니다.

  • 줄눈 폭: 6mm

  • 깊이: 콘크리트 전체 두께의 1/3 정도

이걸 크랙 유도 줄눈이라고 합니다.

“균열 날 거면 여기로 나라” 하고 길을 잡아주는 거죠.

그런데, 이렇게 줄눈을 넣어줘도

옥상 콘크리트에는 균열이 엄청나게 많이 생깁니다.

실제로 올라가 보면, 논바닥 갈라지듯이 쩍쩍 갈라져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조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바로 그 아래층에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저 위에 한 겹 얹혀 있는 게 저 꼴인데, 붕괴되는 거 아닌가?”

불안감을 느끼게 됩니다.

시공사 입장에서도 골칫거리입니다.

  • 콘크리트 타설은 날씨 영향을 많이 받고

  • 양생 관리도 해줘야 하고

  • 줄눈도 잘라줘야 하고

이런 습식 공정 자체가 번거롭고 리스크도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트렌드는

“가능하면 습식 공사를 줄이자”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흐름에서 나온 게,

바로 콘크리트 보호층을 없애고, 건식 마감으로 대체하는 방식입니다.

그 대안 중 하나가 오늘 보여드린

“노출 우레탄 + 인조잔디” 조합입니다.


그럼, 왜 굳이 인조잔디일까?

  • 첫째, 방수층 보호

    • 인조잔디가 외부 충격과 마찰을 한 번 더 받아주기 때문에

      방수층 자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둘째, 자외선 차단

    • 인조잔디가 자외선을 먼저 맞기 때문에

      그 아래 노출 우레탄 방수층의 열화 속도가 늦춰집니다.

  • 셋째, 미관

    • 콘크리트에 크랙이 잔뜩 보이는 것보다

      깔끔한 잔디 마감이 훨씬 보기 좋습니다.

인조잔디가 나중에 훼손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서

방수층은 노출 우레탄으로 한 번 더 안정적으로 잡아두고,

그 위에 잔디를 얹는 구조로 가는 겁니다.

노출 우레탄이 비노출보다 약 40% 정도 비싸긴 하지만,

옥상 전체 라이프사이클로 보면

충분히 선택할 만한 방식인 거죠.


이제, 옥상 방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 하나 짚고 가겠습니다.

바로 드레인 주변 디테일입니다.

옥상 바닥 전체는 콘크리트라

여름·겨울 온도 변화로 균열이 가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드레인 주변은

구조체에 구멍이 뚫려 있는 부분입니다.

쉽게 말해, 판 구조 가운데 구멍이 뚫려 있는 거라

여기가 더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팽창·수축할 때 응력이 집중되기 좋은 위치죠.

그래서 드레인 주변은 반드시 별도 처리를 해줘야 합니다.

  • 드레인 주변 콘크리트를 약 20mm 정도 더 깊게 파내고

  • 그 부분을 탄성 있는 우레탄 재료로 가득 채워 줍니다.

이렇게 하면:

  1. 드레인 주변이 주변 바닥보다 조금 더 낮아지기 때문에

    사방에서 물이 더 잘 모여 빠지고

  2. 구조체 콘크리트와 드레인 사이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움직임을

    탄성 재료가 흡수해 줘서

    균열이나 누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건, 바닥 경사(구배)입니다.

옥상에 물이 고여 있으면 좋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바닥 전체를 드레인 방향으로

보통 1/100 정도 구배를 줍니다.

  • 1/100이라는 뜻은, 10m 갈 때 10cm 낮아진다는 뜻입니다.

도면에서 화살표로 방향 표시해놓고,

각 구역별로 물길이 드레인으로 향하도록 설계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실내 바닥과의 레벨 관계가 아주 중요합니다.

지금 보시는 이 공간,

옥상층에 붙어 있는 기계실 출입문이라고 생각해봅시다.

드레인이 바깥에 있고,

바닥은 드레인 쪽으로 경사가 나 있습니다.

그 얘기는,

드레인과 가까운 바닥이 가장 낮고,

실내 쪽 바닥은 상대적으로 높게 잡혀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걸 골조 단계에서 고려하지 않으면,

이런 일이 생깁니다.

  • 드레인 쪽으로 경사를 주느라

    문 앞 바닥 레벨이 올라감

  • 결과적으로, 실내 바닥이

    외부 바닥보다 낮아지는 상황 발생

문 열고 들어가면,

실내가 바깥보다 더 낮은 반지하 느낌이 되는 겁니다.

물이 넘어올 수 있는 구조이기도 하고요.

특히 펜트하우스처럼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붙어 있는 옥상에서는

절대 이렇게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하냐.

골조 설계할 때부터

층고를 여유 있게 잡고 들어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 드레인에서 실내 벽까지 거리가 10m라면

    1/100 구배를 줄 경우

    실내 쪽 바닥이 드레인보다 10cm 높아야 합니다.

그럼 실내구조는:

  • 구조체 층고 자체를 최소한 그 10cm 이상 더 확보해 두고

  • 마감 단계에서 외부 경사, 내부 바닥 높이를 조정해서

  • 최종적으로 “실내 바닥이 외부 옥상보다 항상 높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 실내로 물이 역류할 가능성이 줄고

  • 반지하 같은 답답한 느낌도 피하고

  • 방수 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건 설계, 구조, 시공 모두가

처음부터 머릿속에 넣고 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예전 옥상 방수는 비노출 우레탄 위에 보호 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방식이었고,

    이때 콘크리트 크랙과 시공 난이도가 문제였다.

  2. 최근에는 노출 우레탄 위에 인조잔디를 올려

    방수층을 보호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며,

    미관까지 챙기는 건식 마감 방식이 늘고 있다.

  3. 옥상 방수에서 가장 중요한 디테일 중 하나는

    드레인 주변과 바닥 경사다.

    • 드레인 주변은 깊게 파고 탄성재로 채워준다.

    • 바닥은 드레인으로 향하는 구배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4. 옥상과 실내가 연결되는 부분은

    골조 단계에서부터 층고를 여유 있게 계획해

    실내 바닥이 외부 옥상보다 항상 높도록 설계해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결론은 이 한 줄입니다.

물은, 절대 고이지 않게 해야 한다.

옥상 방수의 시작도, 끝도

결국 이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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