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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te Night Kyoto Jazz - Relaxing Japanese Hotel Lobby Ambience with Zen Garden | 京都の夜のジャズ

Late Night Kyoto Jazz - Relaxing Japanese Hotel Lobby Ambience with Zen Garden | 京都の夜のジャ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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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a peaceful night in Kyoto.

Immerse yourself in the calming sound of Japanese jazz, set in a serene hotel lobby with a glowing Zen garden under the moonlight. Perfect for relaxing, studying, working, or just escaping the chaos of the day.

京都の夜、癒しのジャズと和の空間で心をリラックスさせてください。

静かなホテルのロビーと禅庭の雰囲気をお楽しみください。

Love what you saw? Grab the free wallpapers! For phone & desktop

→ Instagram: https://tinyurl.com/bdfwxyaa

→ Wallpapers: https://tinyurl.com/4jk6cn22

#kyoto #lofi #hotellobby #chill #calmplaylist #sleep #luxuryhotel #luxury

--------

00:00:00 - 祇園の真夜中 – Midnight in Gion

00:02:47 - 優しく舞う桜 – Cherry Blossoms Fall Softly

00:06:07 - 鯉の池のさざ波 – Koi Pond Reflections

00:09:55 - 抹茶と月明かり – Matcha and Moonlight

00:13:42 - 嵐山の街並み – Streets of Arashiyama

00:18:01 - 桜雨 – Sakura Rain

00:21:45 - 紙灯籠 – Paper Lantern

00:24:45 - 竹のささやき – Whispers of Bamboo

00:27:26 - 者の子守唄 – Geisha’s Lullaby

00:30:06 - 金閣寺の輝き – Golden Pavilion Glow

00:33:42 - 鳥居をくぐって – Through the Torii Gate

00:37:43 - 夕暮れの禅庭 – Zen Garden at Dusk

00:40:25 - 懐石の夢 – Kaiseki Dreams

00:46:09 - 京都の雪景色 – Snowfall Over Kyoto

00:50:20 - 京都ジャズの夕べ – Kyoto Jazz Evening

00:53:45 - 柚子の風 – Yuzu Breeze

00:56:37 - 東山の静寂 – Higashiyama Silence

01:01:34 - 深夜のラーメン – Ramen After Hours

01:06:45 - 畳の夜想曲 – Tatami Nocturne

01:10:52 - 五重塔 – Five-Story Pagoda

01:13:32 - 三味線の音 – Sound of the Shamisen

01:17:36 - 簪の夜 – Kanzashi Nights

01:21:16 - 盆栽ブルース – Bonsai Blues

01:24:56 - K金閣寺の水面 – Kinkaku-ji Reflections

01:29:46 - おまかせの宵 – Omakase Evenings

01:32:55 - 雨の路地裏 – Kyoto Rainy Alley

01:37:24 - 鬼灯の灯り – Hozuki Glow

01:41:42 - 八坂の灯 – Yasaka Lights

01:46:40 -真夜中の禅 – Zen After Mi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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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음악 [드라이브 하기 좋은]

청량한 음악 [드라이브 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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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dow Seat — 창가의 고요

  • Let the Music Softly Play — 음악을 살짝 틀어줘

  • Morning Light — 아침의 빛

  • Whispers in the Rain — 빗속의 속삭임

  • Chasing Stars — 별을 쫒아

  • Golden Hour — 골든 아워

1) Window Seat — 창가의 고요

EN

Sitting by the window seat,

the world outside feels calm and sweet.

A cup of warmth held in my hand—

in this moment, I understand.

Voices murmur, laughter light;

in this space, all feels right.

KR

창가에 앉아 있으면,

창밖의 세상은 고요하고 다정해.

손엔 따뜻한 잔 하나—

이 순간, 나는 알겠어.

속삭임과 가벼운 웃음이 흐르고,

이곳에선 모든 게 제자리야.


2) Let the Music Softly Play — 음악을 살짝 틀어줘

EN

Let the music softly play

through the corners of the day.

In the quiet, hearts will sway

to gentle tunes that stay.

Every note, a whispered breeze,

flowing through autumn leaves.

KR

음악을 살짝 틀어줘,

하루의 구석구석을 적시도록.

고요 속에서 마음은 흔들리고,

머무르는 부드러운 선율에 기대어.

한 음, 한 음은 속삭이는 바람,

가을 잎 사이로 흘러가네.


3) Morning Light — 아침의 빛

EN

Morning light through glass so clear;

a quiet room, with nothing near.

Softly brewing, time moves slow—

in this peace, I let it flow.

Pages turn, a story grows;

simple joys the daylight sows.

KR

맑은 유리 너머로 스미는 아침빛,

아무것도 없는 조용한 방.

은근히 우러나는 향, 느린 시간—

이 평온에 몸을 맡겨 흐르게 해.

책장을 넘기면 이야기가 자라고,

밝은 낮이 소박한 기쁨을 심어주네.


4) Whispers in the Rain — 빗속의 속삭임

EN

The rain taps gently on the window—

a soft rhythm we can’t ignore.

The world fades to gray for two;

it’s just the rain, it’s me and you.

Whispers in the rain, soft and true,

a quiet symphony for me and you.

KR

빗방울이 창을 두드려—

무시할 수 없는 부드러운 리듬.

세상은 우리 둘에게 회색으로 흐려지고,

남은 건 비, 그리고 나와 너.

빗속의 속삭임은 부드럽고 진실해서,

우리만을 위한 조용한 심포니가 되네.


5) Chasing Stars — 별을 좇아

EN

The night is calm, the stars are bright;

we walk together in silver light.

Every step, a story we write;

in silent skies, our hearts ignite.

We’re chasing stars across the sky—

with you, I feel I can fly.

KR

밤은 고요하고 별은 찬란해,

은빛 아래 우리는 함께 걷지.

한 걸음마다 이야기가 쓰이고,

침묵의 하늘에 마음이 불붙네.

하늘을 건너 별을 좇으며—

너와 함께라면 날아오를 것만 같아.


6) Golden Hour — 골든 아워

EN

The sun is setting, casting gold;

a gentle warmth for hands to hold.

The world slows down, the air is light;

day melts softly into night.

We keep this glow, we won’t let go—

two as one in evening’s glow.

KR

해가 지며 금빛이 번지고,

포근한 온기가 손길에 머물러.

세상은 천천히, 공기는 가벼워지고,

낮은 살며시 밤으로 녹아드네.

이 빛을 붙잡아 놓치지 않으리—

저녁빛 속, 둘이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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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KwonJinAh)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끝, Lonely Night, Fly Away, 씨스루,여기까지,KNOCK, 위로,운이좋았지,뭔가잘못됐어, 여행가ㅣ딩고뮤직

권진아 (KwonJinAh)의 킬링보이스를 라이브로! - 끝, Lonely Night, Fly Away, 씨스루,여기까지,KNOCK, 위로,운이좋았지,뭔가잘못됐어, 여행가ㅣ딩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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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선곡 리스트]

00:00 인트로

0:27 끝 (The End)

2:59 Lonely Night

4:14 Fly Away

6:22 씨스루 (Seethru)

7:58 여기까지 (For now)

9:03 KNOCK

10:18 그녀가 말했다 (She Said)

11:42 위로 (Consolation)

13:30 여행가 (The Dreamer)

15:06 운이 좋았지 (I got lucky)

17:08 뭔가 잘못됐어 (Something's Wrong)

19:30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Tell me about your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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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ft Punk Vibes: Electric Mirage | Chill Disco, Electro Funk, Neo Soul Playlist #chillbeats

Daft Punk Vibes: Electric Mirage | Chill Disco, Electro Funk, Neo Soul Playlist #chillbe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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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ind with the smoothest chill disco and nu-disco beats, inspired by the legendary sounds of Daft Punk 🎧✨. This playlist blends funky basslines, retro synths, and laid-back grooves — perfect for relaxing, studying, or cruising through the city at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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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DON WALK, WHERE THE ULTRA-RICH LIVE: WALKING THROUGH LONDON'S MOST AFFLUENT STREETS, 4K HDR

🇬🇧 LONDON WALK, WHERE THE ULTRA-RICH LIVE: WALKING THROUGH LONDON'S MOST AFFLUENT STREETS, 4K HD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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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워킹투어: 나이츠브리지, 벨그라비아, 해러즈, 런던 스트리트 푸드 | 4K HDR

런던의 최고급 주거지들을 걷는 4K HDR 워킹투어에 함께하세요. 이곳은 초호화 저택, 우아한 타운하우스, 유서 깊은 부동산들이 즐비한 초부유층의 동네입니다. 🌟

슈퍼카가 줄지어 선 거리, 명품 부티크,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 런던 중심부의 부와 우아함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를 따라 걷습니다. 🚶‍♂️✨

소개된 지역:

메이페어 – 상류층의 궁극적 주소

벨그라비아 – 대형 타운하우스 & 대사관 밀집 지역

나이츠브리지 – 해러즈 & 럭셔리 브랜드의 본거지

켄싱턴 & 첼시 – 왕실의 품격과 고급 주거지

몰입감 넘치는 4K HDR 촬영 – 마치 현장에서 함께 걷는 듯한 생생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 좋아요, 댓글, 구독으로 더 많은 런던 워킹투어 영상을 만나보세요!

#LondonWalk #LuxuryLondon #4KWalk #HDR #Mayfair #Belgravia #Knightsbridge #Kensington #RichestAreas #Ultra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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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지배한 제국 페르시아… ‘칼’ 아닌 ‘융합의 미감’으로 문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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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국 페르시아의 미술 경영

페르시아 제국 수도 페르세폴리스의 대접견실 ‘아파나타’(기원전 486년∼기원전 465년경) 유적. 제국의 왕이 피지배민들을 접견하던 곳이었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페르시아 제국 수도 페르세폴리스의 대접견실 ‘아파나타’(기원전 486년∼기원전 465년경) 유적. 제국의 왕이 피지배민들을 접견하던 곳이었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대접견실 기둥은 제국의 융합 미술양식을 잘 보여준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

대접견실 기둥은 제국의 융합 미술양식을 잘 보여준다. 사진 출처 위키피디아《“눈도, 비도, 무더위도, 밤의 어둠도 우리 배달원이 맡은 임무를 신속히 완수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미국 연방우체국(USPS)의 사훈이다. 요즘 국내 배송·배달 플랫폼 업계의 지향점과도 잘 어울린다. 그런데 이 좌우명의 기원은 25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요즘 연일 뉴스에 오르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멀지 않은 이란 남부 파르스 지방에서 작은 도시국가로 시작해 기원전 6세기 거대한 제국으로 성장한 페르시아가 그 기원이다.》



당시 페르시아는 오늘날 이란을 중심으로 튀르키예, 이집트, 이스라엘,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까지 통치했다. 이렇게 방대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기 위해 오늘날로 치면 국토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를 건설했다. 이른바 ‘왕의 길(Royal Road)’이라고 불렸던 이 도로는 돌과 자갈로 다져진 포장도로였다. 도로 폭은 평균 6m, 길이는 2만7000km에 달했는데, 제국의 수도 수사에서 시작해 아시리아 중심지 니네베를 거쳐 튀르키예 서부 사르디스까지 이어졌다.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경이로운 점은 일반 여행자들은 걸어서 90일 정도 걸리는 이 길을 왕의 전령은 단 7일 만에 완주했다는 것이다. 길에는 약 24km 간격으로 111개의 역참이 있었고, 역참마다 말과 휴식시설, 식량, 물이 준비돼 있어 전령은 도착 즉시 말을 갈아타고 다음 역참으로 출발했다. 이들의 신속·정확함은 이웃 국가였던 그리스에 인상적으로 보였는지 여러 일화를 낳는다.



먼저 기원전 500년경 헤로도토스는 ‘역사’에서 “눈도, 비도, 무더위도, 밤의 어둠도 이 전령들이 정해진 코스를 최고 속도로 완주하는 것을 막을 수 없다”고 적었다. 이 문구가 20세기 초 미국 뉴욕의 중앙우체국 건물 정면에 쓰이면서 현재 USPS의 신조로 남았다.


또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유클리드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시조 프톨레마이오스 1세가 기하학을 쉽게 배우는 방법을 묻자 “폐하, 기하학에 왕도(王道)는 없사옵니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여기서 ‘왕도’는 바로 페르시아 왕의 길을 가리킨다. 그렇다면 오늘날 “공부에 왕도는 없다”는 속담의 유래도 페르시아인 셈이다.


● 대제국 통치 원리 ‘팍스 페르시아나’



페르시아 ‘키루스 원통’(기원전 539년). ‘피정복민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사진 출처 대영박물관·위키피디아

페르시아 ‘키루스 원통’(기원전 539년). ‘피정복민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다. 사진 출처 대영박물관·위키피디아인류 최초의 대제국으로 알려진 고대 페르시아(기원전 550년∼기원전 330년경)는 4대 문명 중 황허 문명을 제외한 나머지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문명을 통합했다. 참고로 한창때 페르시아 제국의 영토는 550만 km² 정도로 추정되는데, 이는 로마 제국의 최대 영토보다도 큰 규모다.



페르시아가 보여준 복잡다단한 대제국의 통치 방식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팍스 페르시아나(Pax Persiana)’이다. 페르시아의 보호 아래 제국의 다양한 민족들이 공동 번영을 누린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다. 페르시아는 일찍부터 강력한 군사력과 함께 관용의 정치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포용 정책을 실천했다.


예를 들어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의 시조 키루스 2세는 기원전 539년 신바빌로니아를 정복한 다음 자신의 공적을 진흙으로 만든 원통에 쐐기문자로 기록했다. ‘키루스의 원통’으로 알려진 이 문서에는 키루스 2세가 바빌로니아의 신 마르두크의 명령을 받아 바빌로니아를 쳤다는 내용이 나온다. 키루스 2세는 폭군을 몰아내고 바빌로니아 백성들에게 평화를 주기 위해 왔기에 무혈 입성했다고 칭송한다.


이 문서에는 키루스 2세가 정복민에게 종교의 자유를 허용하면서 바빌로니아로 끌려온 여러 민족을 자기 고향으로 되돌려보냈다는 내용도 나온다. 이는 구약성서의 바빌론 유수 내용과 정확히 일치한다. ‘이사야서’에서 유대인을 해방시켜 ‘기름 부은 자’로 나오는 고레스 왕이 바로 키루스 2세이다.


● 권위 형상화한 수도, 페르세폴리스


제국을 효율적으로 통치하려면 통치자의 권위를 강력하게 구축할 필요가 있었다. 여기서 페르시아는 확실한 결과물을 내놓는다. 바로 제국의 신도시 페르세폴리스가 그것이다. 페르세폴리스는 기원전 518년 무렵부터 터를 닦기 시작해 페르시아 제국의 전성기인 다리우스 1세 때 완성된다. 규모는 동서 450m, 남북 330m의 대지에 11m 높이의 석조 축대를 쌓고 그 위에 웅장한 궁궐을 조성했다.


현재 전체적으로 많이 파괴된 상태이지만, 외국 사절을 맞이하는 대접견실의 위용만으로도 페르세폴리스가 얼마나 크고 웅장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대접견실은 정사각형 모양의 건축물로, 한 변의 길이가 60m이고 내부 기둥 높이는 21m에 이른다. 이 거대한 기둥은 원래 36개 있었지만 현재 13개만 남아 있다.


대접견실의 기둥을 자세히 살펴보면, 페르시아인들은 광활한 제국의 영토 곳곳에 자리 잡은 다양한 건축 양식을 가져와 자기 나름의 방식으로 융합해 새로운 제국 양식을 창출해 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둥 받침대에 들어간 식물 문양 장식은 이집트에서 널리 사용되던 방식이다. 받침대 위 양뿔처럼 생긴 장식은 이오니아 양식이라고 불리는 그리스의 건축 양식으로 볼 수 있다. 또 기둥 맨 위의 동물 장식은 메소포타미아의 영향을 받았다. 여러 민족에 자치권을 줬던 페르시아의 포용 정책은 미술에서도 작동하고 있었던 셈이다.


● 활발한 교역의 상징 된 금화



페르시아 금화 ‘다릭’. 순금 8.4g, 지름 13mm로 제작됐으며 전면에 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출처 대영박물관·위키피디아

페르시아 금화 ‘다릭’. 순금 8.4g, 지름 13mm로 제작됐으며 전면에 왕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출처 대영박물관·위키피디아페르시아 제국의 통치술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경제다. 왕의 길을 통해 각 지역의 특산물이 활발히 거래됐는데, 이 같은 장거리 무역을 원활히 하기 위해 새로운 교환 수단을 발명해 냈다. 금화가 그것이다. 키루스 2세(기원전 550년∼기원전 530년경) 시기 페르시아에서 인류 최초의 금화가 만들어졌다. 역사적으로 이보다 앞서 금과 은의 합금으로 만들어진 주화가 있었지만, 순도 높은 순금으로만 주화를 만든 나라는 페르시아였다.



키루스 2세 이후 페르시아를 통치했던 다리우스 1세는 8.4g짜리 금화를 제작해 제국 전체에 통용시켜 일종의 표준화폐로 만들었다. 금으로 화폐를 만든 뒤 표면에 지배자의 모습을 새겨 넣는 것은 페르시아인들이 처음 고안해 낸 방식이었다. 다리우스 1세 때 만들어진 금화에는 지휘봉과 활을 들고 있는 왕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 모든 경제적 영광의 주인이 바로 왕 자신임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황금은 지역을 넘어서도 가치를 인정받았기에 금화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국가나 지역 간 장거리 무역이 활발했다는 것을 뜻한다. 광활한 땅을 정복하고 여러 민족을 다스리면서도 그들과 공존을 꾀했던 페르시아는 교류를 가속화하기 위해 국제 화폐를 탄생시켰다.


● 사라질 위기에 놓인 페르시아 유산


페르시아는 이처럼 인류 최초의 대제국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인류 문명을 한 단계 도약시킨 혁신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그런데 이런 위대한 고대 문명과 그 이후 페르시아의 땅에 쌓여 온 역사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 때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밤 하나의 문명이 완전히 사라질 것(A whole civilization will die tonight)”, “이란을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겠다(we‘re going to bring them back to the stone ages)” 같은 무시무시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종전을 이끌기 위한 압박이겠지만, 이를 반복적으로 듣다 보니 이란 땅에서 이뤄진 찬란한 페르시아 문명을 한번 되짚어 보고 싶었다.


다행히 종전에 대한 희망이 커지고 있다. 인류 최초의 대제국 페르시아를 계승하는 이란과 21세기 초강대국을 꿈꾸는 미국은 ‘세계 경영’이라는 공통 경험을 가지고 있기에 합리적인 대타협도 가능하지 않을까. 전 세계인들은 2주라는 양국의 휴전 시한(21일)이 끝나기 전에 기쁜 소식이 나오기를 숨죽여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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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n Defectors Address UN General Assembly, Share Painful Experiences l KBS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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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Korean Defectors Address UN General Assembly, Share Painful Experiences

Photo : UN Photo/Manuel Elías

Anchor: The United Nations General Assembly convened a high-level meeting on Tuesday at the UN headquarters in New York to address human rights violations in North Korea. A UN official who spoke at the meeting said the human rights situation is worsening, and two North Korean defectors shared painful experiences. 


Kim Bum-soo has more. 


Report: Drawing attention at the UN General Assembly meeting Tuesday were the testimonies of two North Korean escapees, Kim Eun-joo and Kang Gyu-ri.


[Sound bite: N. Korean defector Kim Eun-joo] 

“On our first night in China, my 14-year-old sister was kidnapped, sexually abused and left on the roadside. Later, my mother, sister and I, all of us, were sold for only two thousand yuan, less than 300 dollars. This tragedy is not only my family’s story. Many others face the same brutal reality under the North Korean regime even today.”


Kim was eleven years old when she escaped the North in 1999 with her mother and older sister, after losing her father to starvation.


Kim told the UN assembly that young North Korean soldiers are caught up in a new kind of modern-day slavery in the Russia-Ukraine war. 


[Sound bite: N. Korean defector Kim Eun-joo (English)] 

“They have no idea where they are, whom they are fighting against and why, and their lives become a means for the Kim Jong-un regime to make money, while their parents, left behind in North Korea, are forced to endure the unbearable pain of losing their sons as cannon fodder over the foreign battlefield.”


Kang, who is in her early 20s, escaped from the North in 2023 on a wooden fishing boat. 


[Sound bite: N. Korean defector Kang Gyu-ri (English)] 06:07

“As North Korean people were suffering from hyperinflation, economic hardship and widespread hunger, the North Korean authorities used the occasion to eradicate South Korean cultural influence.”


She said her friends were executed for watching South Korean television dramas.


[Sound bite: N. Korean defector Kang Gyu-ri (English)] 06:40

“Three of my friends were executed, two of them in public, for distributing South Korean dramas. One of them was only 19 years old. At first, I could not believe this. Their crime was watching South Korean dramas ...” 


Elizabeth Salmón, the UN special rapporteur on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and other UN officials said the human rights situation in North Korea is worsening in many aspects.


[Sound bite: Elizabeth Salmón - UN Special Rapporteur on the Situation of Human Rights in North Korea]

“As the DPRK expands its extreme militarization policies, it exacerbates the extensive reliance on forced labor and quota systems, showing how peace, security and human rights are strongly interrelated.”


North Korea’s UN ambassador, Kim Song, denied the accusations, calling the invited witnesses the “scum of the earth” and saying they don’t care about their parents or their families.


South Korean Ambassador to the UN Hwang Joon-kook argued that human rights in North Korea should no longer be regarded as a second-tier issue, overshadowed by the regime’s nuclear weapons program. 


He said the North’s nuclear program is sustained by systemic repression, forced labor, the diversion of natural resources and total control over the people, and that if the human rights violations stop, nuclear weapons development will also stop.


The United Nations Security Council and the United Nations Human Rights Council have held meetings on human rights in North Korea, but this is the first time the UN General Assembly has held a high-level meeting on the issue.

Kim Bum-soo, KBS World Radi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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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반 가구 시장 성장세…29CM 거래액 전년대비 40% 증가

자라홈, 롯데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리뉴얼 오픈 < 유통소비자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

패션비즈 | 패션코드, 브랜드 스케일업 프로젝트 'KODE : S' 성료... 우승자는 몽세누

[강현철의 명화산책] ‘영혼의 눈동자’ 모딜리아니 ‘잔 에뷔테른’

패션비즈 | '6500억 호실적' 아이파크몰, 메가숍 · 패션 MD 흥행몰이 통했다

무너지는 K푸드 장벽, 초거대 美 식품 몰려온다 < 헤드라인톱 < 유통소비자 < 생활경제 < 기사본문 - 이뉴스투데이

“AI가 사람 대체한다” 아마존, 사무직 10% 감축 단행 - 조세일보

[김승중 더봄]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시키면 하기 싫어지는 마음, 우회 방법은 < 김승중의 슬기로운 인간관계 < 더봄 < 기사본문 - 여성경제신문

캄보디아 한인 납치 신고 330건…나경원 "이재명 정권, 왜 방치하나"

15년 전 귀향한 청년들, ‘다시마 섬’ 키웠다

전통시장서 두살배기 납치 시도한 60대 남성 체포 | 연합뉴스

中 과학자들, 노화 멈추는 줄기세포 개발…"뇌·혈관까지 회춘"

“온몸이 종잇장처럼 벗겨져”…‘이 약' 복용 4일 만에 피부 괴사까지, 무슨 일?

해운대 백사장에 '푸드트럭' 추진…벌써부터 '시끌벅적'

‘역전부부’ 아내, 유명 남편 때문에 결혼·출산 소식 숨겼다 “악플 시달리기도”(결혼지옥)

“약으로 버티려 했는데”…긴급수술 받았다는 조세호, 무슨일이

"아시아 주류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넥스포 아시아 2025,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 < 일반 < 기사 < Wine < 기사본문 - 소믈리에타임즈

알바 채팅방, 나 빼고 전부 한패… 신종 온라인 사기 극성

나솔 광수, 110kg→80kg 반전 과거 공개… “살 빼려 ‘이것’ 끊었다”

이청아, 최애 男 입주자는?…"편파적인가" 고민 (하트페어링)

미쳐야 했던 시대, 이름조차 불리지 않았던 그들 ‘초현실주의와 한국근...

“가난하면 왜 사랑도 망가질까? 자존감까지 파괴되는 이유”

200만원으로 시작해 2조 자산가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요?

키트라 그냥 라면 처럼 물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