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더현대·올리브영앤성수 공간을 만든 감각! 오환우 공간디자이너와 이미정 교수의 구리 전원주택 | 비트윈스페이스 | 랜선집들이 작품 집투어 인테리어 인터뷰 행가집
2026-03-09
사람을 통해 공간을 바라봅니다.
아름다움을 넘어, 이야기가 흐르는 공간을 담아냅니다.
오늘의행가집 :
오환우 비트윈스페이스 대표
/ hwanwoo_oh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 이미정 겸임교수
/ 0110.mijeong
진행: 컬츠업 이슬 디렉터
구리 전원주택, 감각이 공간이 되는 과정
공간디자이너와 디자인 전공 교수가 함께 완성한 전원주택을 통해 도시를 떠난 삶이 어떤 공간으로 구현되는지 살펴봅니다.
전원주택 인테리어, 도심 감각을 옮겨오다
더현대, 올리브영앤 성수 등 상업 공간을 다뤄온 공간디자이너가 개인 주택을 설계할 때는 상업 공간의 문법을 그대로 가져오기보다, 거주자의 생활 리듬에 맞춰 재해석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구리의 전원주택 사례처럼 자연과 맞닿은 대지에서는 실내외 경계를 낮추는 개구부 계획, 재료의 질감을 살린 마감, 그리고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마당과의 관계 설정이 핵심 과제가 됩니다. 도시적 감각과 전원의 여유를 동시에 담아내려면 공간 곳곳의 디테일이 하나의 서사로 이어지도록 설계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협업으로 완성되는 공간 디자인
디자이너와 교수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처럼,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진 전문가들이 협업할 때 공간의 완성도는 한층 높아집니다. 감각적인 스타일링과 학술적인 공간 이론이 만나면 유행에 그치지 않는, 오래 머물고 싶은 집이 만들어집니다. 전원주택을 계획할 때는 상업 공간처럼 시각적 임팩트만을 좇기보다, 사계절 유지관리와 조경까지 함께 고려한 장기적인 관점의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블로그 글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