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추석 연휴를 맞아 미술 공부에 몰두한 근황을 전했다.
김혜수는 9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조용한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모자를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갤러리와 책을 들고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다.

배우 김혜수가 추석 연휴를 맞아 미술 공부에 몰두한 근황을 전했다.사진=김혜수 SNS



작품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예술에 대한 진정한 애정이 느껴졌다.
김혜수의 게시물에는 배우 이영애가 “맞아요”라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두 배우의 훈훈한 교류는 팬들에게 “품격 있는 연휴의 본보기”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한편, 김혜수는 올해 드라마 ‘트리거’에서 강렬한 카리스마 연기를 선보였으며, 화제작 ‘시그널’ 시즌2 격 ‘두 번째 시그널’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이다. 그는 조진웅, 이제훈과 다시 호흡을 맞추며 오는 2026년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