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소득 이체하면 年 최대 7%... '모두의 적금' 출시
[디지털포스트(PC사랑)=김호정 기자 ] 신한은행은 직장 급여, 개인사업 소득, 국민연금 등 소득을 이체 고객에게 최대 연 7%의 금리를 제공하는 '모두의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두의 적금은 신한은행 통장으로 급여, 가맹점 카드 대금,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에게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상품으로 30만좌 한도로 출시됐다.
월 최대 저축 한도는 30만원으로 적금 가입 기간은 6개월, 12개월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6개월 만기 상품은 연 2.0% 기본 금리가 적용되며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를 포함해 최고 연6.5%가 제공된다. 12개월 만기 선택 시에는 기본 금리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가 더해져 최고 연 7.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혜택은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 ▲본인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가 주어진다.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해 신한카드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간 신한카드 가입하거나 탈퇴하지 않은 고객이 ‘신한카드 Mr.Life’를 보유하고,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하면, 카드 이용 조건 충족 시 만기 저축 금액에 연 8.5%까지 추가 이자와 최대 4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득을 이체하는 모든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6월 30일까지 급여 이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첫 월급 이체하면 혜택이 척척'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첫 급여 이체 고객은 ▲신한머니쿠폰(적금 가입용) 3만원권 ▲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상품권 2만원권(S-lite 최초 개설) 등 5만원 상당의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출처 : 디지털포스트(PC사랑)(https://www.ilovep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