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건축물 사용승인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청주시는 지난 13일 흥덕구 가경동 1416 일원 ‘청주 고속버스터미널 복합개발 건축물’ 사용승인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9월 4일 건축허가 후 약 5년 만에 준공이 처리됐다.
사용승인된 건축물은 지하7~지상49층, 연면적 16만6천149.86㎡ 규모로 건립돼 운수시설(여객자동차터미널) 및 판매시설(백화점), 업무시설(오피스텔)을 포함한다.
여객터미널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시설 확인을 마친 후 6월 10일 개시, 백화점은 6월 27일 오픈, 오피스텔은 6월 2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은 광역교통의 관문이자 지역 상징시설로, 도시경관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고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