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지은 집. 잔인하고 살벌하게 리뷰하기.

작성일: 2025-08-22 0:57

여러분 안녕하세요~ 한혜진입니다😄

어느덧 5도2촌을 생활도 3년이 되어가네요~

도시에서 태어나 자랐고 어린나이부터 사회생활을 했다보니 엄마가 계신 곳에서 일찍이 전원생활을 꿈꿨던 것 같아요^^

설계 당시 꼼꼼히 상의하고 논의하고 수백가지를 결정하고 끝도 없는 수정 과정을 거쳤어도 살아보면 아쉬운 점이 꽤 있더라고요^^ (뭐 어찌보면 당연한 부분이고 어느정도는 예상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3년을 살아보며 느꼈던 개인적인 아쉬움을 최대한 솔직하고 가감없이 얘기해봤는데 많은분들께서 걱정도 해주시고, 유용한 팁도 많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컨텐츠의 특성상 모두 말씀드리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운 결정도 많이 있답니다~ 난로가의 유리창도 혹독한 홍천의 겨울을 잘 나고 있고요^^(참고로 통창은 3중창이랍니다^^)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여러분도 좋아해주시는 홍천집에서 조금씩 다듬고 적응해가며 잘 살아보겠습니다^^

늘 부족한 제게 주시는 응원과 걱정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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